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1월 18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 희망 스타트업 경진대회’ 발표 심사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이 추진 중인 RISE사업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 과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창업 역량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인구구조변화대응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대학-지역 연계 인구구조 변화대응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재단 사무처장과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지역 연계 인구구조 변화 대응 프로
제주대학교가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 트랙'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9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 총장 추천만으로 국내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향후 영주 자격까지 연계하는 정주 지원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23년부터 5개 과학기술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업을 BK21 대학원 혁신지원 사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의 성과가 다시 지역 대학의 인재와 연구로 되돌아왔다. 전북대학교는 DH그룹 이정권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하고,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대는 이날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이 회장의 기부 취지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국립한밭대학교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대만 가오슝대학교 Chi-Jen Chen 총장 등 국내외 대학 및 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오용준 총장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이 글로벌 교육혁신 전략 수립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립한밭대와 세계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중국 주요 대학 두 곳과 연달아 협정을 체결하며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영근 GLOCAL부총장을 비롯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표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산동이공대학과 호북문리대학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핵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동이공대학과 4년제 학위 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정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또한, 호북문리대학과는 학생 및 학술
  강동대학교 K-뷰티산업예술학과가 18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김한석 수석부총장과 K-뷰티산업예술학과 이수희 학과장,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윤승자 교장과 교무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공 체험 및 대학 연계 교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대학 청운대에서 진행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대학 연구책임자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4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금오공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수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애로해결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로 창출된 핵심기술을 지역 주력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술 이전은 지역 산업계의 실질적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최종 통합 성과보고회가 5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각 운영대학과 전담 액셀러레이터제피러스랩)가 육성한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종합하고, 우수기업 6개사의 IR 피칭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보고에서는 각 대학의 인프라와 강점을 결합한 분야별 육성 현황이 발표됐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스마트제조융합,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11월 28일에 ‘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회는 올해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장학금을 상향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초, 중, 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장학회는 상반기에 대학 입학생 135명에게 총 2억 5,5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초, 중, 고 장학금을 기존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확대해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607명에게 총 4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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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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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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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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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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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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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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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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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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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