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해설사 아카데미’에서 총 15명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고, 즉시 현장 활동이 가능한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단기 집중 과정이다.교육은 △런케이션 개념 및 국내외 사례 △제주 곶자왈·지질·해녀문화 이해 △스토리텔링 해설 기법 △소통 역량 강화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 △현장실습 및 모의 시연 등 총 20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제주도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열린 에너지 정책 환경을 도민과 공유하고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특화지역 지정의 배경과 기대효과를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행과제와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도서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의 공동 번역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제주도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열린 에너지 정책 환경을 도민과 공유하고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특화지역 지정의 배경과 기대효과를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행과제와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도서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사울 그리피스
서귀포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2026년 동계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으로,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본청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9만6,880원으로 주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 큐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도는 올해 6월까지 도내 개인택시 3,300여 대에 제주형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른 택시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제패드 구입·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새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돼 승객이 기사와 접촉하지 않고 직접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제주도는 이를 ‘승객 편의 강화 조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 도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초중등 복수자격 교원 확보 등을 논의해 초·중 연계 교육과정에 맞는 교원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운영학교의 교차지도를 지원하며 제주형‘교원양성–현장협력–정책연계’모델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첫 번째 안건인 초중등 복수자격 교원 확보 방안은 도내 초·중 통합운영학교 확대에 따라 학교급 간 연계 수업 운영과 탄력적 교원 배치가 요구
제주에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를 기반을 학교급식 조리 로봇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리 로봇 도입 후 조리실 내 조리흄이나 유해인자 노출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조리시간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나 조리환경 개선과 종사자 건강권 향상이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 분야 전국 최초로 개발된‘인공지능 기반 제주형 학교급식 조리로봇’시연회를 갖고 조리 로봇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조리 로봇 도입은 조리실의 높은 노동강도와 대량 조리 시 발생하는포름알데히드·미세먼지 등 조리흄 노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환경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제주도는 25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 연구·자문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보유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융합 연구 역량을 활용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개발한다.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탄소중립 정책 연구 경험을 제주형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이견을 벗어 던지고 제주 미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제주도와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의원은 지난 17일 공동으로 국회박물관에서 ‘포괄적 권한 이양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포괄적 권한 이양은 지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9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제주의 핵심 과제다.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주를 특별자치도로 지정하면서 국방·외교·사법 등 국가 존립 사무를 제외한 정부의 모든 권한을 일괄 이양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바 있다.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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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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