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가 중국의 첨단 글로벌 기업들과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향한 협력에 나선다.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국 출장에 나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포니.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로보택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다.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자국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
이천시 백사면쌀전업농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을 중점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안전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백사면 일대에 현수막을 내걸었다.농사철과 나들이 철이 겹치는 이 시기에 농촌지역 도로는 차량통행량과 경운기,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 운행도 급속히 늘어나면서 대형농기계 안전장치 및 교통신호 미준수, 운전자 안전의식 미흡으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또한 교통사고가 유발됐을 경우 농기계 운전하는 어르신들이 가해자로 사고처리가 되고 대부
"상응하는 형벌 부과 필요해"음주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8일 오전 1시44분께 인천 부평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램프 구간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자신의 승용차로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음주운전 단속을 발견하고 후진해 도주하려다 쫓아온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 신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 본사를 찾아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로보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현재 테슬라는 미국 연방정부에 제출해야 할 큰 숙제 하나를 짊어지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에게 오토파일럿 리콜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데이터 제출을 요구한 것인데, 테슬라는 판매 또는 리스한 모든 차량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7월 1일까지 보내야 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차량인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이 있다. 해당 리콜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의 운전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LPG 승용차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쯤 계양구 귤현동 인천공항고속도로 노오지 분기점에서 청라 나들목 방면으로 향하던 LPG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운전자 A씨는 “LPG 승용차에 불이 났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과 내부 등이 타 3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
경북 상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화서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5월 내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 총 11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에서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도로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적재함에 실려있던 석탄 가루가 도로와 전봇대로 쏟아지면서 도로 일원이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차량이 몰리면서 발생한 정체는 퇴근 시간대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기도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연결 부위가 빠지면서 화물이 넘어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해도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멈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통학 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 통행을 멈추는 ‘운전자 멈춤’, 어린이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어린이 멈춤’, 어린이 통학 차량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 전환하는 ‘미세먼지 멈춤’ 등 3가지 ‘멈춤’을 주제로 한다. SK가스는 지난 2021년부터 ‘멈춤 캠페인’을 시작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3곳에 안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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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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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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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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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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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강원 화천군 벤치마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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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것으로써,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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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문신 시술' 전국 첫 국민참여재판서 '유죄' 선고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의사면허 없이 눈썹 문신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에 따라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며 "의료행위는 예방치료 행위뿐 아니라 의료지식이 없는 사람이 행할 경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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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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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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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귀혼M' 원작 감성 모바일로 재현
엠게임이 장수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모바일로 재현한 '귀혼M'을 공개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엠게임은 24일까지 모바일게임 '귀혼M'의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이 작품은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귀혼' 판권을 활용한 2D 횡스크롤 MMORPG로, 올해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 기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으며 시나리오의 몰입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무공, 귀여운 캐릭터 등을 내세우고 있다.모바일 버전에서는 강령 및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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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파라다이스·영원 등 공시대상기업집단 신규 지정
공정거래위원회는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 통지했다고 15일 밝혔다.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 대비 각각 6개, 242개 증가했다.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집단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이며 지난해 7월 대우조선해양이 지정제외 된 바 있다.같은 날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4000억원 이상인 48개 집단을 상호출자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