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석탄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Coal to Christmas’를 주제로 한 특별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역사와 에너지 변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은 과거의 민생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Coal to Christmas’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광부 요정들이 준비한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석탄 산
영남지역 환경단체들이 18일 함안, 하동, 사천, 남해, 경북 안동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LNG 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현재 함안 군북일반산단에는 500㎿급의 LNG복합발전소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동 석탄 2·3호기 폐쇄 자리에는 1조 3000억 원 규모
충남 보령석탄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석탄 산업의 역사와 성탄절의 따뜻함을 결합한 이색 체험의 장을 연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까지 ‘Coal to Christmas’를 주제로 특별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 에너지 변화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 온 보령석탄박물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광부 요정’들이 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12월 23일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소재한 석탄 화력발전소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하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이번 방문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적정 관리하고 배출량 저감 관리 계획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1∼8호기 규모의 발전소로, 정부의 석탄발전 비중 축소 정책에 따라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서흥원 청장은 “겨울철·봄철(12∼3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촌에 난방 연료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아성다이소는 임직원들이 도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취약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행복박스를 전달했다.도계지역은 1960년대 탄광 개발 붐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석탄 합리화 정책과 수요 감소로 광산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된 곳이다. 올해 6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까지 폐광되면서 일자
중국이 연간 1000억달러 이상을 전력망에 투자하며 AI 시대 에너지 패권을 굳히고 있다. 이미 미국의 2배 규모 전력망을 구축한 중국은 매년 독일 전체에 맞먹는 발전 능력을 추가하면서도 석탄 의존도를 58%로 낮추는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AI와 데이터센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 전력 인프라가 새로운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중국이 전력망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란타우그룹에 따르면 중국은 연간 최소 1000억달러를 전력 인프라에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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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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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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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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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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