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과 산림전시관에서 제43회 제물포예술제와 한중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시의 직할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1983년에 시작된 제물포예술제는 올해 43회째를 맞아 「재발견: 새로운 시선과 익숙함」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익숙하게 느끼는 예술 속에서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10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에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바다 유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2025년 9월 2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두 번째 올림픽조각체험프로젝트인 ‘조각이 꿈+틀’전을 개최한다.올림픽조각체험프로젝트는 야외 조각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 공간에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 아닌 관람자가 주체인 전시다. 작품 속 조형적 요소를 담은 공간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레 작품의 주제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어려울 수 있는 현대조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문신의 ‘올림픽1988’과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가상의 구’ 두 작품을 조명한 첫 번째 올
화성특례시가 27일 봉담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가 참여해 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이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현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와 구매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이끌었다.특히 잔디밭과 빈백을 활용한 야외 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
가을이 무르익으며 마포구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9월 27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오전에는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 한마당’, ‘대흥이네 마을축제’, ‘신수철리 마을장터’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 축제’, ‘연남동 주민화합대축제’를 방문하여 각 동의 축제 준비를 위해 애를 써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행사를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망원유수지 체육
춘천성도교회는 26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한 추석 식품선물키트 제작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춘천성도교회는 사전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금액으로 마련된 식품키트는 떡과 한과, 사과·자두·귤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일 선물과 레토르트 식품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는 긴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식사의 공백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제작된 키트는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6일 오전 6시 53분, 경남 산청군 동남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27.91도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3km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계기진도 최대 Ⅲ을 기록, 지진 발생 시각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 주민 일부는 뚜렷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아직까지 현 시점까지 특별한 시설 피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달성군의회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문해 백미 1,800kg, 휴지 2,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회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김은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
문경시는 오는 28일 문경국궁장에서 ‘제9회 문경시장기 경북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궁도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선수 450명이 참가해 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3순 기록경기로서 선 다시수순으로 등위를 결정한다. 궁도는 한국의 전통 궁술 스포츠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각광받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정연태 울산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햄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정연태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
풍요의 계절 가을이다. 발길 닿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걷다 보면 가을과 마주한다. 그 속에서 사각 틀에 담긴 작품과 작가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갤러리를 찾는다면 가을을 더 만끽할 수 있다.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은 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 오는 10월2일까지 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1+1+1+1+1+1 展’을 연다.이번 전시에는 김태복, 민병길, 이규식, 이용택, 이종관, 최익규 작가가 참여했다.작가들은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반복’과 ‘축적’이라는 주제를 탐구해온 작업세계를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참여 작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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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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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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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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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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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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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탐라문화제 '청년의 시선, 세계의 울림' 특별展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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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추석 연휴 근무 보건소.약국 현장 방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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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전쟁입니다’란 말을 한 여성이 떠오른다. 이재명이 시켰나 정청래가 시켰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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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재단, 거버넌스 투표 대신하는 AI '디지털 트윈' 개발 중
니어 재단이 AI 기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해 탈중앙화 자율조직 내 거버넌스 투표를 대신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DAO에서 낮은 투표 참여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AI가 사용자 선호를 학습해 자동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다.니어 파운데이션은 AI 기반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투표 과정을 수학적 문제로 전환해 즉각적인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사용자는 AI에게 자신이 가진 정책 선호도를 학습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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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노소영 이혼 사건 大判 임박, 삼성생명 유배당 건에도 영향 막대
삼성생명을 금융감독원이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크게 관련없어 보이는 SK그룹 관련 사건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일각의 전문가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현재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일탈회계의 정리 필요성, 아울러 유배당 보험상품 가입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