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15일 화재 안전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등 두 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법률이 공장 및 창고 시설의 규모에 따라 내화구조와 불연재료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있어, 공장 및 창고 시설이 밀집된 지역 화재 확산을 충분히 막지 못한다는 한계에서 출발했다.이에 면적 구분없이 모든 공장 및 창고시설의 경우 지붕을 내화구조로
인제군이 10월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10월 관광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증가율 31.8%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대비 증가율도 113.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을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상승세는 인제군 대표 가을축제인 ‘인제가을꽃축제’의 흥행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제가을꽃축제’는 8만2,800㎡ 규모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가을
인제군이 올해 10월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10월 관광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증가율 31.8%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또한 지난달 대비 증가율도 113.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을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인제군 대표 가을축제인 ‘인제가을꽃축제’의 흥행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제가을꽃축제’는 8만2,800㎡ 규모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대구시교육청이 5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 학교 필수 기능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공백 및 급식·돌봄이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파업 대책 상황실을 가동,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한 신속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공무직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를 포함한 모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특히 학교 급식 분야는 파업 참여 인력 규모에 맞춰 △대체 급식(빵·우유
6,000명 이상 매머드급 고정 수요 발길 이끄는 전 호실 1층 스트리트형 상가소형 호실 3억원대부터 시작… 합리적 비용으로 투자가능한 신축 단지 내 상가 대구 남구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 아파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2월 11일 입찰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지 내 상가가 조성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17개 동, 2,023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수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100% 분양을 완료한 단지다. 상가 역시 규모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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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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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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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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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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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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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남동발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경님 진주 한국남동발전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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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농촌 설계
경남 함안군이 농촌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민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구조로 농촌개발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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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박대출, 11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의 국리민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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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홍준표·조경태 입각설에 "정권에 역풍 돌아갈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이 발탁된 일과 관련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 없이 보수 인사들을 영입한다면 그것이 이 정권에 역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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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스포노믹스' 본격 가동
경남 거창군은 사계절 활기찬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는 '스포노믹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촘촘한 생활체육망을 통해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