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검증한 ‘고객이 고객을 만드는 성장 공식’을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산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에버스핀은 이러한 성장은 기술력과 고객 레퍼런스의 선순환이 주효했다.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금융보안 시장에서 기존 고객의 실제 도입 경험이 또 다른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김정원 에버스핀 영업본부장은 “보안기업의 가장 강력한 영업 자산은 실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며 “에버스핀은 기술에 만족한 고객이
키움증권의 예탁자산 1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이 1년 새 80.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은 작년 7월 말과 올해 7월 말 고객 자산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25일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30억 원 이상을 예탁한 고객은 약 90% 증가했으며, 전체 개인 고객 수는 813만 명에서 905만명으로 92만 명 늘었다.10억 원 이상 고객의 상위 보유 종목은 작년 7월 삼성전자, 네이버, SK하이닉스, 카카오, 두산에너빌리티 순이었으나 올해 7월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신선과일 브랜드 프루트앤조이가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제품을 받아보고 소비하는 과정까지 고려하는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프루트앤조이는 ‘과일을, 일상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과일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하고, 상품의 품질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과 배송 이후의 경험까지 브랜드 운영 요소로 보고 있다.특히 상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공급처가 제공하는 상세페이지를 그대로 활용하기보다 실제 상품을 확인한 뒤 과일의 특징과 보관
20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시 판매…외식비 부담 속 고객 확보 나서고물가와 외식비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포항지역 호텔 식당도 가격 문턱을 낮추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18일 호텔영일대에 따르면 호텔 내 중식당 ‘진진’은 2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비수기 고객감사 행사를 열고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 등 비교적 가격 부담을 낮춘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행사 메뉴는 짜장면 8000원, 짬뽕 1만2000원, 게살볶음밥 1만2000원, 군만두와 미니탕수육 세트 1만7000원이다.기존 메뉴와 비교하면 일부 품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기업가구 시장의 패러다임을 ‘소유’에서 ‘운영’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퍼시스가 B2B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퍼시스는 서울 송파구에 1,041㎡ 규모의 ‘퍼시스 비즈니스 허브 송파HQ’를 새롭게 열고 기존 본사 쇼룸을 기업 고객의 오피스 구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B2B 고객 경험 거점으로 전환했다.기업의 오피스 구축은 개별 제품 선택에 그치지 않고 공간 구성과 설치 환경, 제품 간 조합과 세부 사양, 여러 부서의 의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복합적인
보훈상조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에 나섰다.보훈상조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기부캠페인 ‘보훈을 잇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보훈상조의 리멤버, 마인드, 리스펙트 상품 가운데 하나에 신규 가입할 때마다 회사가 1만 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가입 고객이 100명에 도달하면 적립된 기금을 전국 보훈단체에 후원한다.고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상품 가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오픈AI의 최첨단 사이버 모델을 고객 환경 내부에 적용해 공격 경로 분석 서비스를 확대했다.12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유닛42는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자산 전반에서 취약점, 설정 오류, 유출된 자격 증명, 관리되지 않는 공격 표면을 찾아내고 실제 악용 가능성까지 검증하는 '프런티어 인공지능 노출 분석' 서비스를 강화했다.유닛42는 발견된 항목을 대상으로 공격자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실제 악용이 가능한지, 침입 이후 공격자가 어디까지 이동할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KT는 NH농협은행 차세대 AICC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400억 원 규모 이번 사업은 전국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의 상담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전환해 고객 응대 품질과 상담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KT와 NH농협은행은 ▲AI 서비스 경험 강화 ▲데이터 기반 고객 여정 최적화 ▲상담지원 업무 고도화 ▲운영관리 업무 표준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T는 AI 콜봇을 NH농협은행 핵심 업무 시스템과 연동해
KT가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스팸은 패턴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포함해 변형하는 등 수법 또한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KT는 이러한 신규 및 변형 스팸 차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을 자체 개발했다.지난 1월 개발된 AI 스팸차단은 ‘KT 스팸차단’ 앱에서 스마트 차단기능 ‘높음’을 설정한
AI 네이티브 AaaS 기업 애피어는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를 통해 AI 시대 변화하는 고객 여정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전틱 AI 기반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애피어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고객의 제품 탐색과 구매 방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여러 채널에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이를 실제 마케팅 실행까지 이어가는 것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이주하 애피어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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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美 재무부 유동성 확대, 비트코인 강세장 이끈다"
아서 헤이즈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확대가 비트코인 강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헤이즈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최근 조치가 2023년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 시절의 달러 유동성 공급과 비슷한 구조라고 분석했다.미국 재무부는 19일 만기가 지난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CNBC는 24일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잔액 약9500억달러가 쌓인 재무부 일반계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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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음은 전력이다…AI 인프라 새 병목으로 떠오른 가스터빈
AI 개발의 새 병목으로 가스터빈 부족이 떠올랐다.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수요가 급증했지만 천연가스 발전용 가스터빈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력 조달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그동안 AI 인프라에서는 반도체, 메모리, 스토리지와 함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인프라가 병목으로 꼽혀 왔다. 최근 일부 AI 기업은 장기 전력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자체 부지에 천연가스 발전시설을 짓고 있다. 블룸버그NEF는 이런 발전시설을 이미 지었거나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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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을지연습 참여…식품안전 위기 대응 역량 점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 본원에서 진행된 ‘2026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식품안전 비상대비 태세와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을지연습은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해썹인증원은 이번 훈련에서 ▲비상소집 훈련 ▲자체 실제훈련 ▲전시예산 편성 과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실시했다.훈련 기간에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상황에서의 안전한 식품 공급망 확보를 위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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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직 취업비자 문턱 높인다… "수수료 1억4000만원 제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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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쳐
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학교 재배치 대상학교 및 수용학교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여 전시 상황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 지속을 위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또한 주 소산시설 사용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한 예비소산시설 점검 및 이동 경로 확인과 공습 대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였다이영록 교육장은 “2026년 을지연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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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 두뇌스포츠대회서 소통·화합 도모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은 지난 28일 세창기공의 지원으로 ‘제11회 두뇌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두뇌스포츠를 통해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바둑, 장기, 오목, 알까기 등 전통적인 두뇌스포츠를 비롯해 체스, 큐브, 하노이탑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새로운 여가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중증 뇌병변장애인 백인구씨는 “장애인 동료들과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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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국내 연구 경쟁력 강화 행사 잇따라
UNIST가 연구장비 인프라와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산학연 교류의 장을 잇따라 마련했다. UNIST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학본관과 경영관에서 ‘제2회 과학기술혁신을 여는 연구장비 전문가의 날’을 열었다. UNIST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전국 134개 대학·연구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장비 운용 경험을 모으고, 공동 활용과 기술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종래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시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평가혁신과장과 김성년 NFEC 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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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둑과 청바지 인생
노숙자의 복장은 허름하다는 게 그 첫째 조건인가 참으로 궁금하다. 청바지 몇 개 손봐 여름 몇 달간 입어야 하겠는데 여름 첫 나들이에서부터 내자의 힐난을 받았다. 팔순 지나고 있는 노인인 내가 흡사 노숙자를 방불케 한단다. 청바지 복장을 훑어보더니 일갈한다.나는 듣기에 대수롭지 않아 그래, 어떻든 내맘대로이니 나는 편해. 본시 남의 시선 별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뭐라든 대수롭지 않다.꽉낀 청바지란 노래도 있긴 하지만 나는 몸이 답답하면 견디질 못하니 품이 넓은 옷들이 제격이다.바둑도 풍덩한 옷입고 두면 생각도 자유롭고 여유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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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처방약 배송 확대 추진…시 약사회 ‘반발’
정부가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약 배송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울산 약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울산시약사회가 약 배송 전면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지역 약사들 사이에서도 환자 안전과 동네약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비대면진료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 배송 적용 대상을 전체 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24일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현재 섬·벽지 거주자와 장기요양수급자, 장애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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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 통과 힘모아
울산시와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망을 완성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경남과 함께 지난 28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를 잇달아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통과를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울주군 등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 주민 15만5206명이 참여한 예타 통과 염원 서명부를 기획예산처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9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동남권 순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