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비혼·저출생 시대에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성 가족사랑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
경산시의 민관 협력 출산 축하 사업 ‘아이드림축하금’이 지원 아동 1000명을 돌파했다. 저출생 위기 속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 부담을 나누는 모델...
은행권이 내년 1월 말부터 육아휴직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육아휴직으로 일시적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서다.원금상환유예 제도는 지난 4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1
대한민국 교육이 처한 현실은 매우 무겁다. 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아픈 지표이다. 또한, 저출생, 맞벌이 증가, 가족 형태 변화 등은 아
간호사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돌보며 누구보다 헌신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돌볼 여유는 없다. 밤낮이 바뀌는 3교대 근무, 인력 부족, 휴직 시 대체인력 부재로 말미암은 ‘눈치 문화’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게
인구 절벽 시대, 미래세대 양육과 저출생 해법 모색을 위한 ‘국회에서 함께하는 육아 공감 토크’ 행사가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채현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육아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 주최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우리나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 '2025년 아동정책포럼'에선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이 소개됐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들 인천형 특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며 전국 1위를
저출생이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산후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의성군의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고 있다.의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성주군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성주군보건소와 성주군가족센터가 4일 보건소에서 출산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동 대응에 돌입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 수준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강서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 금리 낮추고 상환 부담 줄여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8%로 낮추고 상환 주기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는 개선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안정적인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융자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도 소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지방물가 관리 ‘2년 연속 최우수’…국비 3억원 확보
인천시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 물가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무, 코스닥 시장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 취득 결정
정밀화학소재 기업 광무가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취득 예정 금액은 50억원이다.취득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26만7522주로 설정됐다.광무의 최근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8.35% 상승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쿠팡 물류센터 94%, 최근 4년 새 원도심 집중”
쿠팡 물류센터가 최근 수년 사이 인천 원도심에 몰리면서 교통·환경·안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물포주권포럼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인천에 등록된 쿠팡 물류센터 32개 가운데 30개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년 사이 중구와 서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건설산업,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고척동 241-23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일자는 2025년 12월 27일이며, 발주처는 고척동 241-2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공사예정금액은 129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조1694억원 대비 4.08%에 해당한다. 공사규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아파트 6개동 37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계룡건설산업의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거래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 김문수 의원 지역사무실 앞 ‘한국형 루시법’ 철회 촉구 집회 열려
위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한국형 루시법’을 둘러싸고, 공동발의자인 김문수 의원의 전남 순천 지역사무실 앞에서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이 법안 철회를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