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삼성동에서 열린 ‘2025 신년 미디어 간담회’에서 미래 AI 데이터센터 구현 지원을 위한 AI 전환 및 ESG 혁신 전략을 6일 발표했다.신승엽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사업본부장은 “2024년이 AI 인프라 도입과 기술 확보가 주된 목표였다면, 2025년은 AI 수익 실현을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기업의 주요 전략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에이전트가 본격화되면 독립적인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게 돼 기업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울산대학교는 산업경영공학전공 황규선 교수가 신산업·신기술 분야 강좌를 운영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황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IoT와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강좌에서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 모듈을 운영, 실무 사례 학습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또 교수와 학습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황규선 교수
서귀포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3일부터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안 업무보고를 받는다.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서면보고 방식을 개선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권역별 지역현안을 시민과 함께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권역은 과소동 통폐합, 웰니스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부서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2권역은 주차 문제, 도시미관 등 인구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솔라나 거래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최근 여러 사용자가 코인베이스 계정에서 솔라나 지갑으로의 출금이 10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보고했다. 인출 거래뿐만 아니라 솔라나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계정으로의 입금도 마찬가지다. 코인베이스는 전날보다 지연이 30% 개선됐다고 밝혔지만, 현재 발신 거래 완료는 여전히 24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인바운드 송금도 약 6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한다.코인베이스는 향후
저온 환경에서도 활발, 착과율 95% 이상 작물의 원활한 수정을 돕는 방화곤충 에코벌이 농업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수정률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전국 많은 농가들이 찾고 있어서다. 글로벌아그로는 고품질 서양뒤영벌인 에코벌을 추천했다. 세계 최초로 수정벌 상업화를 성공시킨 벨기에의 바이오베스트에서 생산한 에코벌은 일반적인 꿀벌에 비해 흐린 날씨와 저온 환경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일출과 일몰 시간에도 방화 작업을 계속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특
상지대는 21일, 원주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회 상지강원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상지강원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글로벌 차원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 상지포럼위원회가 주관하고, 상지대, 강원일보, G1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원주시가 후원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와 인구정책 Initiative’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개회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열리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12일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 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대통령 신변 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돼 14일은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측은 지금껏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날 윤 대통령 측에서 '신변 안전과 경호 문제 해결'을 선결 과제로 제시하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해나가기 위해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또한 해나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기업이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1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오늘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 사회는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지난 1월 30일, 태국 메솟에서 ‘미얀마 난민 인권 증진과 경제적 기회 창출’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이용선, 이강일 의원실과 태국 공정당 칸나위 수엡상 하원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미얀마 난민 50만 명이 거주하는 메솟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이 중재자로 나선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세미나에는 태국의 칸나위 수엡상 의원, 미얀마 임시정부 툰 민트(Tun Myin
정선군은 오는 7일 오후 4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명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수명 120세 시대 등 급변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 및 국회 권한 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계엄 선포 전후의 국정 혼란 책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나온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내수 회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다.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
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 크기의 2차원 자성체에서 자기저항을 30배 이상 조절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1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자기저항 효과는 각종 자기 센서 및 차세대 메모리와 같은 데이터 저장 장치의 핵심 원리로 활용된다. 특히 거대 자기저항과 터널 자기저항은 지난 30년간 데이터 저장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기존 자기저항은 조절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울산대 김상훈 교수 연구팀은 KIST 박태언 박사팀, KAIST 김세권 교수팀,
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