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을 받들겠습니다.”22대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시흥을 당선인의 소감이다.제17대 이후 이번 총선까지 내리 6선에 성공한 조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다”며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 난 민생을 살리는 민생국회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조 당선인은 또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행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밝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 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문정복 당선인의 소감이다.그는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말하는데,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4박자가 전부 맞물려 잘 돌아갔다”고 평가했다.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우리 정치사회에 회복해야 할 것이 많고, 지역에 완성해
지지해주신 창원 성산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힘들 때마다 손잡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큰 사랑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이야말로 창원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눈물겨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창원을 세계 1등 디지털제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이제 시작입니다. 창원시민, 성산구민 여러분과 함께 창원 성산구를 경남의 정치 1번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서원 국회의원 당선인은 10일 “정의롭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고, 무능하고 타락한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18만 서원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민생을 포기하고, 민주를 유린한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다시 국가 정책의 중심에 국민을 바로 세우겠다”며 “특권과 반칙으로 법 위에 군림했던 특권 세력에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을 깨닫게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주권자의 성실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
자동차 등 교통수단과 보행자가 상호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교통표지가 필수적이라는데에 이견은 없다. 물론 선을 그을 수 없는 하늘과 바닷길을 운항하는 비행기, 선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인류는 고대로부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대한 바다에서 항해의 성공을 높이려 끊임없이 항법을 연구해왔다. 그들은 날씨와 해류의 흐름, 암초의 위치와 수심을 알아냈고 별자리 변화 등 관찰과 반복된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축적했다. 그리고 위대한 발명, 즉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냈는데 이것이 원양항해의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획기적인 전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밤 11시59분59초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했다.손 후보는 120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마치며 “지난 12년 동안 네 번의 국회의원선거에서 진 남동갑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며 “시민들께서 그 진정성을 알아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처음 정치하는 손범규의 봉사, 나눔, 헌신의 마음도 충분히 설명드렸다”며 “위대한 시민들께서는 꼭 본투표에서 손범규를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손 후보는 남동갑 지역 내 91개 경로
배움에 목말라 있던 어린 소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체 고등학교인 한일여자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위대한 극복의 정신과 찬란한 성취는 대한민국 현대화와 여성교육의 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개개인의 역사가 모여, 학교의 전통이 되고, 이러한 전통을 후대에게 잘 이어서, 새로운 기회의 영감을 발견할 수 있게끔 한 것이 이번 50주년 기념식의 가장 큰 의의이자 목표였다. 다른 학교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역전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지난 50년간 우리 학교의
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우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이번 가족캠프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고 인류의 위대한 도전, 낭만적인 밤하늘, 우주의 장엄함을 느끼게 된 캠프로 초등5, 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우주과학가족캠프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실험 체험활동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미래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금산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때 비로소 초격차,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장인화 신임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 1일 창립 56주년 기념일을 맞아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포스코는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세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포스코그룹은 소재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허덕룡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임동균 의장 등 울산 택시 노사 관계자와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울산 택시 노사 대표단은 김기환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택시는 시민의 발인 동시에 눈과 귀, 입 역할을 하고 있다. 목전에 다가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의 생활체육인에 울산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가 되겠다”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한 울산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에게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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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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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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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