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는 17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1심에서 여러 사정을 반영해 적절한 형량을 정했다.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700만원을 추가로 공탁했으나 1심의 형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은 아니라 판단했다”며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앞서 검찰은 “징역
충북도교육청에서 연수 중인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30명은 17일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 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연수단은 이날 교무실에서 학교 소개 및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화석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급된 이로미로 다채움 플랫폼 내의 채움책방, 디지털교과서, 실감형 컨텐츠와 진천상산초 맞춤 생성형 인공지능인 `상산상상봇'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참관 후엔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과 스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는 17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여러 사정을 반영해 적절한 형량을 정했다.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700만원을 추가로 공탁했으나 1심의 형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은 아니라 판단했다”며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경북대학교가 의과대학 본과 3·4학년을 대상으로 29일 대면 임상실습 수업을 재개했으나 참여율은 낮았다.임상실습은 지난 2월 일주일가량 진행 후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됐다.경북대에 따르면 이날 의대 본과 3·4학년 총원 212명 중 2개 조, 6명인 2.83%가 임상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대 의대 본과 3·4학년 임상실습은 총 90개 조가 진료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며, 1개 조는 3명으로 구성된다.하지만 이날 임상실습에선 2개 조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경북대는 구체적인 수업 장소와 시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신규 보건교사 27명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응급 처치관리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보건 수업, 보건실 운영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 선배 교사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보건 수업의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2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보건교사의 수업 비법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상황 시 처치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3억 2천여만 원의 예산 투입으로 지역 특색
올해부터 직무연수 인정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 나눔 영상을 올려도, 연수원 등에서 실시하는 마이크로 러닝도 인정될 전망이다.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역시 폭넓게 인정될 것으로 점쳐진다.교육부는 15일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직무연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4월말 또는 5월 중 확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전체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 연수가 실시되는 것에 맞춰 모든 교사가 쉽게 연수에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에따르면 교육부는 ‘함께학교
디지털 수업혁신 이끄는 교사에 표창 수여학생의 지각과 결석 등 출결 사항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 오는 9월 구축된다. 온라인 출결 시스템을 도입해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게 교육부의 구상이다.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앞서 교사들이 교과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 모델도 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앞장 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15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지
강원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고전·철학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와 연계한 획기적인 독서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연수생들은 인문서점 경포 한길서가, 강릉 문인 코너가 있는 고래책방, 강릉 출신 민족시인 김동명 문학관, 강릉책문화센터에서 책을 읽고 독서 서평을 작성한 후 1회 이상 독서 토론 진행자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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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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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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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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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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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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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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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소전기차 충전 평균단가 ㎏당 1만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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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외식물가 등이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소전기차 충전 단가마저 전국 평균 ㎏당 1만원에 육박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경제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지역 수소전기차 충전 평균 단가는 5일 현재 ㎏당 985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 9299원이었던 지난해 2월 기준 대비 550원 이상 오른 수치다.특히 경북, 대구, 부산,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 이미 ㎏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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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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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잡수』 출간한 30년 외길 최삼태 세무사
최삼태 세무사는 32년 동안의 독서활동 결산서 『신수와 잡수』를 명저의 산실 북랜드 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가 읽은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과학/기술, 취미/실용, 예술, 자기계발 도서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여 가려뽑은 86권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길라잡이다. 최삼태 세무사를 만나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가수 활동과 문학 등 다방면으로 각광받는 별난 원로 세무사▶군 제대 후 13년 세무공무원직을 사직하고 1993년 40살에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단번에 합격하였다.대구 남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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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물밑 경쟁 치열…'전당대회 룰'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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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당권 주자들도 물밑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이르면 6·7월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 대표 선거룰이 정해지면 잠재적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표면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일반 국민 투표 비중이 당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