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7월 1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새벽배송 운영 체계를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해당 권역의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은 밤 11시, 배송 완료 시간은 아침 7시로 통일된다.새벽배송 방식도 변경된다. 고객이 문 앞에 꺼내 놓은 '알비백'에 상품을 담아주던 방식
오늘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 남부,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경북 북부, 밤부터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닌, 국가의 존립을 좌우하는 미래의 문제”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방향으로 인구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지방의 목소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며,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영서, 충북, 경북 북부 지역에 5
금요일인 20일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다.비는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확대되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밤부터는 강원 중·남부 내륙과 세종·충청 북부에 시
국토교통부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세 개의 사업은 수도권과 동남권 지역의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청량리 49km 직결운행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km 구간을 새로 건설하고, 이후 수도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하반기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만3000가구를 모집한다.LH는 국민임대와 행복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총 158개 단지, 1만736가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도권은 7일, 비수도권은 15일에 모집 공고가 게시된다.수도권은 광명역세권, 오산세교2, 용인구갈 등 27개 단지 2087가구이며, 지방은 부산정관, 익산배산, 양산물금 등 131개 단지 8649가구 규모다.행복주택은 전국
영주시는 전통 마당극 ‘죽계선비뎐’의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6월 19일 영주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사업보고회를 열고, 작품의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화 방안과 공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죽계선비뎐’은 한문화아트비전이 기획·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돼 제작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과 지역 간 공연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22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장마가 소강상태에 든 후, 연일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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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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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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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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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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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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