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3일, 여야의 출마 지형은 지역별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 출마가 몰리며 경쟁이 과열되는 반면, 수도권에서는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후보군을 집중시키는 대신, TK에서는 존재감이 제한적인 모습이다.국민의힘의 출마 러시는 TK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윤재옥·주호영·추경호·최은석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굳혔고, 유영하 의원의 출마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역시 후보군으로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일부터 실시된다. 이에 따라 여야 울산시장 예비후보군이 소속 정당 공천티켓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여론전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물밑 수싸움이 전개될 전망이다. 1일 여야 정치권과 시장 예비후보군 등에 따르면 범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당을 포함해 다자구도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김두겸 현 시장이 단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장후보 공천시점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히 3월 중이 유력시되고 있다. 더욱이 이달 중순 설 연휴
국회와 여야 정치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인상 국회탓’ 언급에 대해 전방위 대책 마련에 부심한 가운데, 가능한 이른 시일 내 국회 특별법 심의를 예고했다. 특히 정부와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초께 관련 법안 심의에 들어간 뒤 같은 달 말께 처리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은 “관세 참사”라고 규정하고 대여 공세에 나선 상황이라 여야 조율 여부가 주목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뒤 취재진과 만나 ‘한미 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코스피의 사상 처음 5000선 돌파를 축하하며 3차 상법개정안 등 후속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코스피 출범 46년 만의 대기록"이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정상화를 넘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이어 "코스피 5000 달성은 끝이 아니고 만연해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자본시장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주가조작 엄벌, 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 친화적인 제도
여야가 여당발 2차 종합특검법을 놓고 이견이 첨예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예정대로 상정할 방침이다. 야당의 필리버스터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할 때 표결은 16일로 넘어가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유력하다.여야는 이날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원내운영수석부대표 회동을 열어 본회의 안건과 특검법 처리 방식을 논의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합의 여부와 별개로 민주당은 본회의 상정 절차를 강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송언석 국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3선 한병도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병도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뽑았다.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백혜련 의원과 결선에 올랐고, 최종 투표에서 승리를 거뒀다. 진성준·박정 의원도 경쟁에 참여했으나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이번 원내대표 교체는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불거진 당내 혼선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 중앙위원 50% 투표를 합산한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비당권파보다 정청래 대표 측 인사가 더 많이 지도부에 편입되면서 ‘정청래 체제’ 안정성이 어느 정도 담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표 결과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이건태 의원은 4위로 탈락했다. 이번 보선은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합당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에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달라”고 8일 촉구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와 당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조속히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합당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해병대원 사건 등 이른바 3대 특검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이어받을 ‘2차 종합특별검사’로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했다.청와대는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특검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인사다. 앞서 2차 종합특검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은 전준철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권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으며, 이 대통령은 권 변호사를 최종 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여권이 주도한 2차 종합특검에 대해 “특검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다”며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 더불어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또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골든 타임”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다 쏟아붓고 있다. 국회가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입법 독재의 전당이 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사업 입찰 공고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산림 교육·치유 운영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민의 산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암동,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 개최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동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수암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한 이 날 행사에서는, 새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정성껏 쓴 입춘첩을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입춘첩을 나눠줌으로써 2026년 한 해 수암동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경협 울산지회, 안효대 부시장과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달 30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뱅앤올룹슨, 지드래곤과 협업한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 출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음악, 패션, 예술 전반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 지드래곤과 협업해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모델은 전 세계 188대 한정, 그중 한국에는 100대만 출시하는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100주년을 기념하는 협업 시리즈 중 하나로, 하이엔드 사운드와 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행정통합만 남고 특별자치는 사라지는가
국회와 정치권의 ‘3특 특별법·행정수도 특별법’ 논의가 장기간 지연되는 사이, 입법의 무게중심이 광역 행정통합으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 국가 균형발전을 내세운 정책 기조 속에서, 이미 제도적 성과를 쌓아온 특별자치시·도가 오히려 주변으로 밀려나는 모순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가 휴일임에도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은,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제도적 형평성과 입법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다. 이미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전북·제주 3특 특별법과 행정수도특별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쿠아플라넷 제주, 6년 연간회원권 초록우산 기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는 두 번째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협찬을 받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아쿠아플라넷 제주 6년 연간이용권’을 전달했다.이번 2차 기부는 탐나오의 ‘함께, 더 멀리’ 10주년 동행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사용한 할인쿠폰 금액의 20%를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해당 이용권은 지난해 KBS 다큐멘터리 '동행'에 출연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아쿠아플라넷 제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풍에 다시 살아난 불길…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재발화
8일 주불 진화가 완료됐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산 뒤편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진화 차량과 대원이 현장에 투입됐다. 앞서 당국은 오후 6시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국가 소방동원령을 해제한 상태였다.재발화한 불은 문무대왕면 안동교차로 인근 야산에서 확인됐으며, 야간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선을 넓히며 정상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잔불 감시에 들어갔으나, 불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전에는 추모 막히지 않게”…김관영 지사, 전주 자임추모공원 사태 ‘임시 조치’ 언급
경매 이후 장사법 공백 속 추모권 침해 논란 지속 김관영 “행정이 책임지고 공백 메워야…강제 개방도 검토” 전북 전주 자임추모공원 사태가 수개월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이어지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 전까지는 유가족들의 추모가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며 임시 조치 방안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재발화… 주불 진화 4시간 만
주불 진화가 완료됐던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이 밤사이 다시 살아나며 재진화 작업에 나섰다.8일 오후 9시 50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불길 확산을 막고 재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앞서 당국은 이날 오후 6시께 문무대왕면 일대 산불의 주불을 발생 약 20여시간 만에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해왔다.산림당국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남아 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