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 도서가 경남을 비롯한 전국 대학도서관에서 추가로 대출 제한됐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1일 낮 12시 30분 극우성향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서적 두 권에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도서를 포함해 총 여섯
산청군농협 조합장의 농협법상 ‘불법 겸직’이 산청군농협 비상임 감사 시절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월 12일 자 10면 보도산청군농협 조합장은 2019년 10월 28일 산청군농협 비상임 감사로 당선된 바 있다. 이 당시에도 농협법상 겸직 금지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산청
15시간전
BNK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합연수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 직원과 각 영업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직원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민원사례를 통한 민원예방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퇴직연금·신탁·수익증권·방카스랑스 완전판매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특히 적합성 원칙, 부당권유 행위 금지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6대 판매원칙을 잘 지키며 올바르게 영업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구미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휴대용 기기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성능과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열폭주 특성으로 인해 과충전, 충격, 습기 등에 쉽게 발화될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크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법으로는 △현관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세무사 5명 이상이어야 하는 세무법인 설립의 구성요건을 3명으로 완화하는 등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해 추진한 세무사법 개정안의 다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지난 10일 기재위 조세소위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심사해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 등 6개 조문을 개정하는 것으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소위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오인 광고 금지(제20조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충남 천안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시민들의 관심과 업소의 경각심 유발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히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성적접대행위 △음란행위 △청소년 구걸 및 학대 △청소년과의 대가성 성적교제행위 △청소년유해업소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위반행위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 16개 항목이다. (신고 문의=041-52
태안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높은 시기인 만큼 태안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안전 교육 및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 요령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중부
예천군은 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청렴시네마: 청렴이 좋다! 영화가 좋다!’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 , , , 5편의 짧은 청렴 영화 감상 후 반부패 법령에 대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인 책임감, 진실성, 존중, 신뢰, 상생과 관련된 영화에 대한 나레이션과 갑질 금지
충남 홍성경찰서는 2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픽시자전거 등 두바퀴차 사고 예방을 위해 민 ‧ 관 ‧ 경 합동으로 홍북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 도로 운행 금지’ 및 PM 등 두바퀴차 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픽시자전거는 일반자전거와 달리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로, 이를 운행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면서 홍성경찰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픽시자전거 도로 운행금지 및 두바퀴차 안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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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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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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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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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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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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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영진, 美 실리몬밸리서 AI 전략 모색…아마존·엔비디아 등 방문
두산그룹 경영진이 인공지능 혁신 로드맵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두산그룹은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AI 업체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유승우 ㈜두산 사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김도원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를 비롯한 각 사 CSO가 참여했다.박 부회장은 출장에 동행한 경영진에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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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6년 6월까지 매출 4조4000억원 전망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의 실적 목표를 제시하며 성장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아모레퍼시픽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6월 기준 연간 매출 4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수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으로 작성됐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의 영업실적과 경영계획을 반영해 해당 기간 실적 전망치를 수립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전망치는 향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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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일반도로화 공사 2단계 구간 내달 착공... 2023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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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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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페이앱 통한 'QR 출금' 서비스 개시
하나카드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 사용자들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하나페이는 국내 1200만명의 하나카드 고객들이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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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amp;로컬푸드축제, 26일 고산자연휴양림서 개막
전북 완주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 체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완주의 대표 가을 행사다.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조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