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고환율 및 경기침체,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숨통 틔우기에 나섰다. 적극적인 소비 유도를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 전담 조직 신설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서다. 1일 달서구에 따르면 우선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 가동에 들어갔다. 소상공인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곳에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담팀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