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계엄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라고 말했다.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1년 전 오늘을 되돌아본다”며 “비상계엄으로 정권이 바뀌고 국민들은 민생의 어려움을 넘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상계엄의 원인은 명확하다”며 “다수 의석을 악용해 정부의 발목 잡기를 일삼은 민주당의 폭거가 그 이유”라고 했다.그러면서 “심지어 민주당은 여당임에도 퇴행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1년 동안 정치가 나아진 것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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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을 앞두고 행정체제 개편부터 교통·복지·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대규모 정책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정책 패키지는 ‘보이는 개발’보다 체감형 행정, ‘선별 복지’보다 보편적 생활 복지, ‘공급자 중심’보다 시민 이용 편의성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이번 변화의 출발점이다.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나뉜다.유 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개통을 엿새 앞둔 12월 30일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3연륙교 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으로,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이 ‘글로벌
인천시가 2023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이 2025년 아이플러스 1억 드림으로 집약되며 하나의 체계를 갖췄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조해 온 살기좋은 인천시는 출산 장려를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며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출산과 양육 부담 완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임신기부터 아동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출산 이후 일시적 지원에 그쳤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부모의 실제 체감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시도”라며 14일 SNS를 통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유 시장은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국가보안법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마지막 보루로, 지금의 안보 현실을 고려할 때 여전히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폐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논란은 민주당과 범여권 소속 국회의원 31명이 국가보안법을 ‘시대착오적 악법’으로 규정하며 폐지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인천시가 2035년을 목표로 민생 복지 강화, 도시 구조 재편,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축으로 한 대전환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선 8기 막바지에 접어든 유정복 시장의 시정 방향은 생활 기반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민생 복지 재설계… 생활 안전망 강화시는 고령화·저출생·지역 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를 전면 손질하고 있다. 동행복지센터 확충, 고령층 스마트 돌봄체계 도입, 청년·신혼부부 지원 패키지, 긴급복지 신속 지원
▲유정복 인천시장“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인천의 따뜻한 변화를 이어갑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2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를 '정략적 선거 개입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시의회는 "이번 기소가 객관적 사실이나 법적 형평성에 기반한 판단이라 보기 어렵고, 정치적 목적에 의한 공권력 남용 소지가 짙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이번 기소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의회는 시민단체 고발, 선관위 고발, 인천시청 압수수색까지 이어진 일련의 조치들이 통상적 수준을 벗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파가 본격화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 시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며 따뜻한 보살핌을 약속했다.12월 8일 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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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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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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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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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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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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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농협, 공익기금 2500만 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대정농협은 지난 29일 대정농협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4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정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성방 조합장은 “대정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협동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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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수리 5형제' 안재욱-엄지원, 동반 대상 수상 예감 "함께 타면 기쁨 두 배"(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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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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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이라는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유 시장은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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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로라 아트스페이스 K-뷰티 최현정 대표, 세밀함이 만든 기술 경쟁력으로 한국디딤돌나눔법인 창립위원회에 참여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오로라 아트스페이스의 최현정 대표가 통합자세의학회·한국미디어일보·셀업유니온·한국인삼내츄럴이 합작 주체로 참여하는 한국디딤돌나눔법인 창립위원회에 참여해 두피 관련 분야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최 대표는 현장에서 축적한 두피 관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두피·모발 관리 지원과 기초 케어 체계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전북 전주에 자리한 오로라 아트스페이스는 ‘자연스러움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뷰티 브랜드다. 이 공간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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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웹툰산업 매출 2조2856억원, 전년 대비 4.4% 성장’ 콘진원,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 국가승인통계 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월 29일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웹툰 사업체)의 △매출 및 수출입 △작가 계약 및 고용 △불공정 행위 인식 등 웹툰 산업의 실태와 창작 환경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통계 조사다. 특히 ‘콘텐츠이용행태조사’ 및 ‘콘텐츠산업조사’를 포함해 콘진원이 발간하는 세 번째 국가승인통계로서의 의미가 크다.◇ 웹툰 수출 비중, 일본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