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 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문정복 당선인의 소감이다.그는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말하는데,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4박자가 전부 맞물려 잘 돌아갔다”고 평가했다.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우리 정치사회에 회복해야 할 것이 많고, 지역에 완성해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 하겠습니다”3선 고지에 오른 권칠승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권 당선인은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데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민주주의 꽃, 선거를 치렀다.당선과 낙선의 결과를 받아 든 후보와 정당에게는 축하와 위로,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때다. 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한 국민, 곧 우리도 서로 축하하고 위로하며, 응원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다양한 이유로 참정권을 행사하지 않거나 못한 ‘우리 가운데 누군가’에게는 더 큰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거나 못했다는 것만큼 아쉽고, 힘든 일은 또 없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같은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면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을 생각하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대전시 기초단체장 3명이 모두 당선돼 눈길을 끈다.풀뿌리 민주주의 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입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는 반면 구청장직이 국회입성의 디딤돌로 활용되는 선례를 만들었고 세대교체도 둔감해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각각 당선됐다. 대전지역 구청장 출신들이 무더기로 총선에 도전해 한꺼번에 입성한 전례는 없다.박정현 당선인은 민선7기 대덕구청장을 지냈다. 지
4·19혁명에 동참한 동국대 학생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등산대회가 통일정신과 화랑정신의 역사 문화를 간직한 경주남산일원에서 열렸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44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시 남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동국인 등산대회는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동국대 학생들의 뜻을 기리며, 전 동국인이 등산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교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WISE캠퍼스가 경주 남산과 더불어 통일전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선인)은 12일 부천현충탑을 참배하는 일정을 가졌다.이날 참배는 서영석 의원을 비롯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함께 당선된 부천시 김기표 당선인과 부천시 이건태 당선인, 그리고 부천시의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들이 함께 하며 부천시 관내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서영석 의원은 부천현충탑을 참배하며 “조국과 민주주의 수호에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민생이 너무 어렵고 민주주의가 또 다시 위협받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해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주신 덕분에 다시 한번 김해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해시을’ 최초 3선 국회의원이라는 영광을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저의 ‘뚝심과 실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대한민국 민주주의 살리고 민생 살리고, 김해발전 앞당기겠습니다. 김해를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김해에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연합청사를 유치하며, 노면전차 김해트램 착공 및 부울경 광역교통망 연결로
부천병 선거구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당선인은 “부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건태의 승리가 아닌, 국민과 부천시민의 승리다”라며 이같이 말하고 “원도심 재정비와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역곡역 북부광장 복합개발 등 우리 동네의 시급한 현안들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후퇴,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에,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했다”고 평가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총체적 난국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지만 표적·귀순·돌려막기 공천과 후보들의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등 중병에 걸린 점입가경의 총선은 처음 본다. 제대로 된 정책보다 선심공약과 민생은 없고 막말, 부동산 등 별의별 네거티브 심판론이 판치는 등 선거수준이 사상최저라는 말도 나온다. 특히 비례대표는 일부는 말 따로, 행동 따로라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외치는 개그보다 더 웃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권자의 무서움도 모르고 국민대표가 되겠다니 암담함이 앞선다. 국민을 실망시킨 비례대표제가 ‘사고’를 친 위성정당의 난맥상은 민주당이 21대 때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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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인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지난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민 알 권리 충족, 지역언론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언론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에 나선 안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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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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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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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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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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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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