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는 도내 꿈키움교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 키움 교실 활성화를 위한 사제동행 문화탐방’ 을 지난 5월 일본 큐슈지역 일대에서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문화탐방은 참가 학생들이 3박4일 동안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동시에 특유의 일본문화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연관된 근대 역사의 흔적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간에는 비록 짧은 여정 속에서도 이를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일본에서의 여정이 우

NC 다이노스가 7월 2일~4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되는 SSG 랜더스와의 주중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한다.7월 2일에는 창원시민의 날이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부터 3개 시를 창원시로 통합하고, 매년 7월 1일을 '창원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NC는 창원시민과 함께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NC 다이노스 앱 회원정보에 창원시 주소로 가입되어 있는 고객 대상으로 티켓 3,000원 할인 쿠폰과 NC 다이노스 팀 스토어 MD 1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할인 쿠폰은 NC

청주에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홈경기가 열린다. 지난 2019년 9월 LG트윈스와의 경기 이후 5년 만이다.6일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한화는 이달과 오는 8월 총 6경기의 청주 홈경기를 확정했다.구체적인 경기 일정은 오는 18~20일 키움 히어로즈, 8월 20~22일 NC 다이노스 경기로 각 3경기씩 청주야구장에서 치른다.청주야구장은 한화의 제2구장으로 1만50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청주야구장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KBO의 실사를 통과하지 못해 한화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이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을 터트린 타선의 집중력과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원태인의 활약에 힘입어 SSG를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맞대결에서 13대 2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은 이날 선발 원태인이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침묵을 이어가면서 SSG와 0대0 팽팽히 맞섰다.이후 4회초 원태인은 SSG 최지훈을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했지만 추신수와 최정에게 각각 볼넷과 안타를 내줬다. 이후 에레디아를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한유섬에게 적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연승 뒤 연패에 빠지는 특이한 행보를 걷고 있다.삼성은 지난달 24일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맞대결을 시작으로 4연패의 늪에 빠졌었다. 이후 지난달 30일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5연승을 내달렸다.하지만 지난 4일 SSG랜더스와의 인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4연패를 하면서 내리막 길을 걸으면서 중하위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그러나 삼성은 지난 9일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3년 1개월 만에 3연전을 싹쓸이 하는 등 5연승을 질주했다.연패 직후 연승 분위기를

SSG랜더스 김광현이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야구장에 초청, 직접 야구장 투어를 인솔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미니 팬미팅의 시간을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 해당 프로젝트는 11일부터 시작해 향후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부 20개 팀, 총 481명이 이번 시즌 동안 9번에 걸쳐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치러진다. 먼저, ‘KK 드림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김광현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하는 ‘미니 팬미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KIA 정해영이 팬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하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 KIA 정해영은 5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한 SOL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총 139만 6077표를 기록하며 136만 2773표로 2위를 차지한 두산 양의지를 약 3만3304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

삼성라이온즈 좌완 베테랑 '에이스' 백정현이 조만간 1군 무대로 돌아온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백정현은 이번 주에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다음 주엔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백정현은 지난 4월 4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당초 경미한 수준의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더딘 회복 속도 탓에 두 달간 실전 투구를 하지 못했다.올 시즌 하위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 중인 SSG랜더스 최정이 또 다른 홈런 기록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최정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 3회초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최정의 시즌 19호이자 KBO 리그 통산 최다 홈런이다. 홈런 1개를 추가하면 최정은 최다 홈런 기록과는 별개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타이인 9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세운다. 최정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트렸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프로야구 최하위 팀 승률은 리그 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꼴찌팀의 승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리그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이런 면에서 2024 KBO리그는 이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1일 현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33승 45패로 승률 0.423을 기록 중이다.키움은 지난 달 24일까지 3할대 승률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타며 승률을 끌어올렸다.5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6.5경기다. 키움의 목표는 이제 꼴찌 탈출이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됐다.다른 하위권 팀들의 승률도 높은 편이다.9위 kt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