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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교실 활성화 위한 사제동행 문화탐방]고등학생(하)

경남일보는 도내 꿈키움교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 키움 교실 활성화를 위한 사제동행 문화탐방’ 을 지난 5월 일본 큐슈지역 일대에서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문화탐방은 참가 학생들이 3박4일 동안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동시에 특유의 일본문화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연관된 근대 역사의 흔적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간에는 비록 짧은 여정 속에서도 이를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일본에서의 여정이 우...
창원교육지원청은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지정된 모범학원·교습소는 학원 19곳과 교습소 6곳 등 총 25곳이다.이들 25곳의 학원·교습소는 운영 기간이 3년 이상,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고, 각종 민원 등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경남학원연합회와 창원교육지원청 자체 추천을 통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지정기간 동안은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사회적가치 나눔협력 및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실수요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기획 및 공동 추진에 관한 사항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에 관한 사항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경남신보는 협약을 통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구축한 경남도내 200여개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하동군은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청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돼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
DB손해보험이 지난 1일 업계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여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최근 6개월 내 500km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지난달 있었던 두 전현직 미국 정상의 TV토론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후보 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적지 않은 나이를 우려한다. 그런 가운데 1984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례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도 적지 않은 나이에 대선을 준비하며 유머와 자신감을 잃지 않은 덕에 결국 선거에서 이겨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4일 AP통신은 '바이든의 나이와 체력에 대한 질문은 1984년 레이건을 떠올린다
부산, 울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고, 3,724가구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라 이목이 쏠리는 곳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에 들어서며,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고성소방서는 4일 제13대 서장에 김성수 전 진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고성군 지역 환경에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군민과 고성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의 생명 존중을 최고의 가치로 지켜가겠다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OK파킹플렉스통장’을 리뉴얼 하여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OK파킹플렉스통장은 예치해놓은 돈을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으로,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OK파킹플렉스통장은 500만원 이하 분에 대해선 연 3.5%의 금리를 적용하며, 3억원 이하 예치금에는 연 3.0%를 준다. 고액 예치금에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5일 오전 7시15분쯤 화성 전곡산업단지 내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다수 추가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위험물이 보관된 공장에 대해 오전 7시2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원 78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근 주민의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문자를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핀란드, 인도, 태국의 석유화학 및 섬유·의류 분야 기업들과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 재생원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를 생산한다. 이 섬유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 제품으로 만들어진다.5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핀란드 최대 석유기업 네
56분전
강풍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심 정전이 발생하는가 하면 백령과 연평 등지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5일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연평과 백령 등 서해5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과 간석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변 아파트 단지와 빌라, 상가의 조명·전자기기 사용에 차질이 빚어졌다.또 오후 8시 21분쯤 영종 삼목항과 장봉도를 오가는 600t급 여객선이 신도항 인근 갯벌에 얹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출동해 구조에 나서 삼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등이 "체벌은 없었다"며 손 감독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포츠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 일동의 행동을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4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수년간 아카데미에서 지냈으나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 아이들 뼈와 근육이 여물기 전에 과한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며, 과도한 운동을 시킨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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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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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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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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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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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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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업무협약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대국민 스마트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어제 LX공사는 한국환경공단과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관련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발굴 및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고유 사업수행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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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민 안전 지킴이’서포터즈 발족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광명역 KTX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이끌어 갈 ‘2024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을 위촉했다.교통안전 서포터즈는 평소에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의 자발적인 생활속 교통안전 실천과 홍보 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서포터즈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과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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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선 붕괴 가능성…"하락세 이제 시작"
암호화폐 분석업체 텐엑스리서치가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텐엑스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러한 급락은 이제 시작일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5만달러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의 6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것은 시장 심리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텐엑스리서치는 매도 흐름이 가속화되는 동안 매수 흐름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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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쌀 수송 돌진호 마산항 출발 [그땐 그랬지]
1997년 6월 28일 돌진호가 마산항 제3부두에서 북한에 원조할 쌀 2000t을 싣고 북한 청진항을 향해 출항하는 모습입니다. 30일에는 청진항에 도착해 하역 작업을 했습니다. 앞서 25일에는 대보해운 소속 3404t급 이스턴 벤처호가 전남 목포항에서 쌀을 싣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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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다 낮부터 구름 많음...당분간 무더위 계속
부산, 울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