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미디어예술 창의도시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창의도시 관련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이번 연례회의는 ‘문화와 인공지능 :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
대구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AI와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은 대규모의 전력수요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업이지만 대구시의 2023년 기준 전력 자립률은 13.1%로 낮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성서일반산업단지 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발전설비 증설을 추진해 270여 MW의 전력과 열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2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가 추진해 온 우주항공·방산 특화전략과 서울대학교와의 공동학위제 추진 등의 전략이 교육 혁신과 지역 혁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고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김제상공회의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제시는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지역내 기업인 등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경기도가 선거 이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시절 추진한 정책 검증을 가장 주요한 의정 활동 목표로 세우기로 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 때리기'를 예고했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에선 '이 대통령 지키기'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