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통학버스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에는 직영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7개 학교 9대의 차량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매일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통학버스가 충주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박람회 소식을 전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오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오산시는 지난 26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그 결과 체납차량 9대가 적발됐으며, 현장에서 지방세와 과태료 등 약 6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자율주행차가 수사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 웨이모는 법 집행기관의 데이터 요청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고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웨이모 공동 CEO 테케드라 마와카나는 "법 집행기관이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은 법적 절차를 따른다"며 "필요시 데이터 범위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웨이모의 로보택시에는 29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이는 수사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이미 LA 경찰은 웨이모 차량이 촬영한 뺑소니 사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웨이모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르면
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05시10분께 통영시 욕지도 항내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마을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현장 도착 증시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바다에 가라앉은 차량 내에서 운전자 A씨를 구조했으며, 추가 탐승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구조된 A씨는 의식·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지속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신고자 진술 및 CCTV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자전거 용품 전문 제조업체 리자인이 GPS 없이도 차량 접근을 감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23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리자인은 전방 라이트인 리액트 드라이브와 후방 라이트인 레이더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가민 바리아 레이더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GPS 컴퓨터 없이도 작동해 범용성을 높였다.레이더 드라이브는 차량이 접근할 경우 특수 점멸 패턴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며, 최대 15
경상남도는 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해, 연휴 기간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총 4일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통행료 면제 대상 민자도로는 △마창대교 △거가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 3곳이다. 총 6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해, 약 16억 원 규모의 무료 통행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삼박골 일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해루질 명소로 알려진 삼박골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삼박골은 물때에 따라 2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려 도로변이 불법 주정차로 점령되는 장소로, 일부 방문객들이 해루질 후 음료 캔, 음식물 포장지 등 각종 쓰레기를 도로변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간 마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
서울시가 추진한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은 커진 반면, 인근 유료 지하도로를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는 수억 원의 수익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은 졸속 행정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가 지난 6월 15일부터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지하차도 구간의 공사를 시작한 이후, 우회 경로인 서부간선지하도로로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통행량과 통행료 수입이 모두 급증했다.서울시가 손명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부간선지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 일원 불법촬영 예방점검·캠페인
경기도와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역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마인드 시카크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9월 26일 캐시워크 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나주경찰서, 아동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지난 24일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정문에서 나주경찰서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표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교하는 학생을 상대로 납치·유괴 시도 범죄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행한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나주경찰서 권석진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이 동참해 등교 중인 초등학생과 학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로 출범하는 영종구, 공항경제권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해야"
4분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내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토론회를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최정철 인하대 교수는 '새로운 영종구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영종은 단순한 행정단위를 넘어,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공항경제권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교수는 "세계 6위 화물, 13위 여객 실적을 기록하는 인천국제공항이 2030년에는 여객 1억4천만 명, 화물 1천만t 시대를 앞두고 있다"면서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관광·산업이 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담메이힐스신기술조합, 메타케어 주식 약 540만주 매도...지분율 3.58%p↓
청담메이힐스신기술조합이 제약기업 메타케어의 지분율을 3.58%포인트 줄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청담메이힐스신기술조합은 지난 4월 24일 기준 1756만3490주에서 지난 25일 기준 1216만995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공시에서 밝혔다.이번 매도는 장내 매도를 통해 이뤄졌으며 단순 투자 처분이다.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올해 5월 27일 22만7541주, 5월 28일 14만4605주, 6월 11일 1만주, 6월 16일 69만3386주, 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