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여전히 제주가 유리한 상황이다.제주와 대구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의 승점차는 여전히 3점이다.최종 라운드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시에 킥오프되는데, 제주는 울산HD, 대구는 FC안양과 만난다.제주가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1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된다.만약 제주가 울산과의 최종 라운드를 패할 경우에는 대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이 경우에도 대구가 승리하
운명의 주말이 다가왔다. K리그2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한 제주SK FC와 대구FC의 마지막 승부다.제주와 대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결을 갖는다.제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다. 반면 대구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 오는 30일 FC안양과 치르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로 강등된다.두 팀 모두 비껴갈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가운데 제주는 현재 승점 35로 12개 팀 중 11위, 대구는 승점
대구FC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FC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구는 11위 제주와 승점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제주와의 이번 맞대결에서 대구의 운명이 결정된다.대구는 지난 광주전에서 세징야와 카이오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은 대구의 끈기와 투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제주전의 결과에 따라 잔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의 컨테이너화물선 운항이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나 선적되는 물동량이 극히 적어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8일 이 노선의 항로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뜻을 밝혀 주목된다. 정기 화물선 취항뿐만 아니라 크루즈 운항까지 더하면서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면담을 갖고 제주-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한중 수교 33주년을
우주항공청이 제2우주센터 건립 후보지로 제주도 남단과 전남 고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남 고흥군 소재 외나로도에 ‘나로우주센터’가 설립·운영 중에 있으나 제한적 수용 능력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우주산업시대를 맞아 민간 로켓 발사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분석되고 있다.우주항공청은 이에 따라 제2우주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누리호보다 크고 고도화된 차세대 발사체와 재사용이 가능한 발사체를 동시에 확보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여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겠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6년 만에 재개된다.티웨이항공은 12월 20일부터 주 4회씩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운항 중단 이후 6년 만이다.이번 제주~후쿠오카 신규 취항은 제주지역 국제선 노선 다변화의 일환이다.티웨이항공은 제주~후쿠오카 정기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일정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동계 기간 이 노선의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해 후쿠오카 국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원인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실질적인 예산 조정을 담당하게 됐다.국회 예산소위는 예결위 위원 52명 중 여야의원 15명 내외로 구성된다.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주와 경기북부 관련 예산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이 예산소위에 합류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제주도 관련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보오리 작가의 개인전 ‘닻도 없고, 돛도 없는’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스튜디오126에서 열리고 있다.전시에서는 제주와 베를린을 오가며 겪는 이중적 삶을 표현한 작가의 사진, 설치,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메인 설치 작업인 ‘닻도 없고, 돛도 없는’은 작가가 살아온 방들의 축적이자 동시에 그 축적이 만들어낸 ‘도착 불가능성’의 기록이다.전시 공간의 바닥은 검은 바다로 변하고, 그 위에 놓인 하얀 오브제는 모두 실제 거주했던 방의 평면을 따라 제작됐다. 크기와 재질은 모두 다르지만 ‘한 사람이
프로축구 K리그 대상 시상식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1부 잔류와 승격의 갈림길에 선 네 팀은 이제 올 시즌 마지막 전쟁에 들어간다.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가 3일 킥오프한다.올해 승강 PO에 K리그1 팀은 공교롭게도 2021년 승격 동기인 수원FC와 제주 SK가 나서게 됐다.K리그1 10위 수원FC는 K리그2 3위 및 PO 승리 팀인 부천FC와 맞붙고, K리그1 11위 제주는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된다.제주와 수원이 먼저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안 지역 수색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목포해경은 최근 제주와 포항 일대 해안에서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잇따라 발견된 데 따라 국정원, 군부대, 세관, 경찰, 지자체 등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안가 일대 집중 수색을 했다.해경은 관내 8개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해·육상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연안 해역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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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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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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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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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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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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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이돌봄 종사자 대상 정서치유 프로그램 확대
연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이 돌봄 인력의 정서 회복 지원에 나섰다.군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내년부터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돌봄 인력 지원 구조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읍 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의성군가족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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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경환의 흙처럼 삶을 빚어가는 울림 있는 이야기, '나를 빚는 시간' 출간!
133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이자 도예가, 패션 모델인 이경환 작가가 에세이 ‘나를 빚는 시간’을 출간했다.흙을 빚으면서 나를 다독이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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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연말 행사 시작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한 달간 이어질 연말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임현숙 간호부장, 김석락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트리의 불을 밝혔다.병원은 이번 점등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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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울린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제5회 정기연주회 성료
“70명의 작은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깊은 울림은 청송의 그 어느 소리보다 웅장했습니다.”청송의 아동·청소년 70명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의 결실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 발달을 목표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5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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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앤다커' 2심도 승소…"아이언메이스, 넥슨에 57억원 손해 배상"
넥슨과 '다크 앤 다커' 저작권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아이언메이스가 2심에서 피해 배상액 57억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아이언메이스의 영업 비밀 침해 행위를 1심보다 폭넓게 인정했다. 다만 아이언메이스에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1심보다 28억원이나 줄었다.4일 서울고등법원 민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