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 폐열 지원사업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7일부터 진입로를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리와 쓰레기 반입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주민들은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과정에서 제주도가 약속한 폐열지원사업이나, 그에 준하는 대체사업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제주도가 2018년 협의 당시 폐열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성이 없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도유지 또는 리유지에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 폐열 지원사업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7일 진입로를 폐쇄하면서 쓰레기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다.동복리 주민들은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과정에서 제주도가 약속한 폐열지원사업 이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로에 천막을 치고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주민들은 제주도가 2018년 협의 당시 폐열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성이 없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도유지 또는 리유지에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면서 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 약속 이행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6월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반딧불감시단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했다.이날 자연보호협의회와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은 원룸 밀집 지역 및 이면 도로 등 환경 취약지를 순찰하며 불법투기 쓰레기 단속을 하고,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자연보호협의회 임채숙 회장은 “환경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순찰해 보니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라며 “좀 더 적극적인 배출 방법을 홍보해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었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산림 내
장수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대한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환경과, 산림과, 관광산업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부서가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수누리파크, 방화동가족휴가촌, 덕산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공원, 하천변,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다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중점 점검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여부, 쓰레기통 설치 및 청소 상태,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 및 소모품 비치 여부, 물청소 및 방역 실시 등이다. 점검 결과 일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서귀포시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에 종사하는 공무직 현장 근로자의 청소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일본 가라쓰시를 방문하는 ‘국외 산업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15명으로 환경미화근로자 12명과 사무실 근무자 3명 등이다.일본 가라쓰시를 방문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클린센터 등 주요 쓰레기 처리시설 방문 ▲가라쓰시의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관련 브리핑 참가 ▲주택가와 상가의 쓰레기 배출·수거 현장(노면청소 포
구미시 산동읍은 지난 18일 확장단지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산동읍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배출 시간 준수 요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상가 영업주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변우혁 위원장은 “주민과 상가가 함께 환경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한상훈 산동읍장은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복리는 운영이 중단됐던 동복리 소재 환경자원순환센터를 지난 10일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동복리 주도 마을 발전 사업을 하기로 공동 합의했다.11일 제주도와 동복리는 이날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공동브리핑을 갖고 폐기물처리시설을 활용해 농경지 폐열사업에 상응하는 동복리 발전사업을 하기로 발표했다.동복리와 제주도·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제주도는 마을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동복리는 대승적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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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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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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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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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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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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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미래가치 품은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7월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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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 뉴저지주 LG전자 북미법인 사옥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AI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해 LG전자의 연구개발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같은 행사가 열렸다.올해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CTO를 비롯해 김원범 CHO, 김영준 인공지능연구소장,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장, 박인성 소프트웨어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