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운행차량은 3대로 한정되며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겨울철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에도
정선군은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군민과 관광객에게 연말·연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2025 ~ 2026 겨울맞이 산타 와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산타 와와버스 운영은 와와버스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군민·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대중교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겨울철 이벤트이다. 특히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로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정선간선 1대, 고한간선 1대 총 2대를 산타버스로 운행한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한국어 공부방 참여자 및 구미 거주 다문화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공부방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졸업식’을 테마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나만의 학사모 만들기, 축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부스, 졸업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은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 속에 서로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센터는 수강생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지난 1년간 낯
부산시 금정구는 12월 13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판타지 발레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원작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각색하여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감각적인 스타일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단순한 환상을 넘어 ‘한 소녀의 성장과 추억의 기록'이라는 현대적 서사를 담은 감성 판타지 발레로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 제주공항점이 3일부터 17일까지 스마트폰 NFC 기술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 '제주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매장 기둥에 부착된 NFC '시작 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페이지가 열리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참여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쇼핑 성향에 따라 두 가지 참여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오는 12월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향기’라는 주제로 헨델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내 나라 내 겨레’, 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모은 ‘그 시절 그리운 노래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별출연으로 아코디언 연주자 홍기쁨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
충남 청양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칠갑타워’가 지난달 15일 개관 이후 한 달여 만에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청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칠갑타워는 개관 이후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꾸준히 찾으며 청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탁 트인 전망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칠갑타워 방문객 증가로 인근 상권
울진군은 오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내년 3월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눠 이용할 수 있는데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특히, 올해는 65도 온수 정빙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
포항시 남구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도심 곳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선보인다. 이번 경관조명은 시청광장과 대잠사거리, 형산교차로, 쌍사 젊음의 거리, 철길 숲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주요 구간 10곳, 총 2.6㎞ 구간에 조성됐다. 조명은 일몰 이후부터 다음 날 일출까지 점등되며, 연말 분위기 조성과 새해맞이를 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도심 경관조명이 시민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
울진군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 이번 특별 운행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갖춰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차량은 3대 한정으로 운영되며,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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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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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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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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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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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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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전한 나눔의 30만원, 겨울을 데우다
경주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 30만 원이 올겨울 성건동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은 한 어르신의 손길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찬 바람이 매서운 초겨울,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익숙한 얼굴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830원을 기탁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던 바로 그 어르신이다.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은 품속에서 하얀 봉투를 조심스레 꺼내 직원에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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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칼럼] 교사는 교육자인가, 행정복지사인가
‘교사는 학생을 교육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학생을 위한 행정복지사인가?’라는 질문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을 공부하면서 생겼던 의문이다.이 정책의 취지는 도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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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병동에 웃음·활기 더하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입원 환자들을 위한 ‘2025년 성탄 환자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환자방문은 방송전례를 시작으로 병원 각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병동을 돌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성탄의 기쁨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83병동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한얼 과장이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병동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갑작스러운 ‘산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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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젓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순항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음성농장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결핵병이 발생하지 않은 젖소 농장을 대상으로 60일 간격 2회 연속 검사와 방역실태 등 엄정한 평가를 통과한 농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2년간 결핵병 검사 면제, 유방염 방제약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2025년 말 기준 도내 7개 시군에서 총 44호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다.석성균 농정국장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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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