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실험실’이 올해는 5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2020년 시작된 도시문화실험실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2025 도시문화실험실은 더 나은 김해를 만들고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연말연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20년째를 맞았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06년부터 지금껏 쌀 총 2만2334포를 동구 관내에 지원했다. 24일 오후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 내 연구동 주차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이성
대구 군위군이 향후 100년을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확정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올해 군위군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확정, 군위소방서 신설 등 국가·광역단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교통·교육·로컬푸드·생활체육·민원행
소년범 전과가 뒤늦게 드러난 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의 고백이 나왔다.7일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허철은 자신의 SNS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며 조진웅을 지목했다.그는 "반격할
나라의 살림을 떠받치는 전매기관에서 국민의 사랑받는 문화후원자이자 담배회사로. KT&G가 민영화 이후 추진해 온 여러 사업 중 가장 상징적인 아이템인 '상상마당'이 20주년을 맞았다. KT&G는 상상마당 20주년을 맞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상상마당 성과 공유와 함께 기념 서적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았다.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돼 재판을 받는 등 많은 공직자와 정치인들이 사법처리 대상에 올라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또 반대 목소리도 나오면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경북
경남도의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의회 대다수가 최근 국외연수를 놓고 ‘외유성’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 1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떠난 공무국외출장을 두고 ‘졸업여행’이라는 비판 목소리도 높았다.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국외연수 외유성 논란은
인천 한 민간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4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민간사격장에서 A씨가 실탄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A씨가 스스로 실탄을
전북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AI 디지털 전환, 가족친화 제도,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년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ESG 경영과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축,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충, 지역 상생 사업, 리스크 관리
한국마사회 감사실이 UN ‘세계 반부패의 날’을 앞두고 제25회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한국투명성기구가 지난 3일 발표했다.‘투명사회상’은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가 시상하는 상으로, 투명한 사회 구현과 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개인,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 수여된다. 2001년 ‘반부패상 및 청백리상’으로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다.수상자는 실천의 타당성과 사회적 공감도, 반부패 노력의 지속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추위 누그러져…충청권 저녁부터 눈·비
충청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9도,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최근 이어졌던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졌다. 저녁부터는 충남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전·세종·충북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연일 유강청년회, ‘산타 교통 캠페인’ 진행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청년회는 지난 24일 유강초등학교 교장과 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성탄절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산타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지연 칼럼] 교사는 교육자인가, 행정복지사인가
‘교사는 학생을 교육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학생을 위한 행정복지사인가?’라는 질문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을 공부하면서 생겼던 의문이다.이 정책의 취지는 도움이 필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폐지 모아 전한 나눔의 30만원, 겨울을 데우다
경주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 30만 원이 올겨울 성건동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은 한 어르신의 손길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찬 바람이 매서운 초겨울,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익숙한 얼굴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830원을 기탁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던 바로 그 어르신이다.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은 품속에서 하얀 봉투를 조심스레 꺼내 직원에게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강화한다
대전경찰청이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요건을 대폭 확대한다. 경찰의 엄정 대응 기조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존에는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중대사고를 일으키거나 최근 5년간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에 한해 차량을 압수해왔다. 앞으로는 음주운전으로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