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한 서울엄마아빠택시가 100일 만에 누적 이용 2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약 배차 성공률은 평균 91%를 달성해 육아 가정의 이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가 95.3%로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중랑구, 송파구, 강서구, 영등포구, 강동구 순으로 이용량이 많았다.이용자들의 목적지 분석 결과 병원 및 의원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호출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로 나타났다. 실제 육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