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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방위산업이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방산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 대응을 위한 연대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지역 방산기업 간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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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 하반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2회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에서 총 80명 모집에 597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미혼남녀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행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160명을 모집하고 총 4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한다.하반기에도 세종청년센터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2025년 학교운영위원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학교 자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청송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석한 위원들은 김천시의 학생문화예술센터,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출렁다리 등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호국 정신을 되새기며 다양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충청북도와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에서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본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충북의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이는 2025년 공식행사로서, 제이원호텔엔리조트, 글로벌파트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 회원사 50여개사 120명이 참석했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홍보활동에 집중한 이번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의 강연과 2025년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
구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를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전문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 네트워킹 는 예술인들이 현실 속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동료 예술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에 진행된 ‘예술인 살롱, 예술인 쉼표’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기획하였다.
제7회 제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인 이날 경기는 15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2,4인조 단체전으로 총 36홀로 진행됐으며, 2인조 3개팀, 4인조 3개팀의 우승팀이 탄생했다.최정수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모두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지난 20일 인천에 소재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과 조지메이슨대학의 자넷 뮤어 교학부총장, 조슈아 박 한국캠퍼스 대표 등 양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의 하에 OPT(Optional Practical Train
여수시 가 제23회 전남 동서 예술문화교류전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한국예총 여수지회와 한국예총 목포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향의 전통을 간직한 여수와 목포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장이다.행사 기간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시화,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성과 예술혼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AI 신뢰성 전문 기술 기업 씽크포비엘은 우즈베키스탄 제2 도시 사마르칸트에서 중앙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AI 신뢰성 분야에서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5월 말 ‘사마르칸트 IT파크’에서 우즈베키스탄 루스탐 카림조노프 디지털기술부 차관, 에감베르디예프 딜무로드 사마르칸트州 디지털화국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만났다.이 자리에서 씽크포비엘은 A
제주YMCA는 지난 26일 제주YMCA회관에서 제주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제주Y국제장학봉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유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글로벌 유스봉사단장으로 KIS한국국제학교 6학년인 송승헌 군이 임명됐으며, 부단장으로 KIS한국국제학교 6학년 장은서 양과 변우준 군이 임명장을 받았다.단장으로 임명된 송승헌 군은 발대 선언문을 통해 “제주YMCA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 유스들과의 교류와 봉사를 통해 국제봉사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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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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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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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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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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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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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암호화폐 기반 관광 경제 추진…바이낸스와 협력 강화
부탄이 암호화폐를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바이낸스페이를 활용해 관광 산업을 혁신한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부탄 정부가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부탄 관광청 댐초 린진 국장은 “관광객들이 기존 결제 시스템 대신 바이낸스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며 “이미 관광객들이 암호화폐로 현지 상품과 식료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탄은 연간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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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수능 당일 교통 지원 모범운전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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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시교육청 본관 전략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회원 443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92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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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이크로소프트 제작자 "엑스박스 게임기는 끝났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로라 프라이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박스 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며, 엑스박스 게임 하드웨어가 사실상 '죽었다'고 주장했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라 프라이어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된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앨리와 엑스박스 앨리 X를 언급하며, 기존 하드웨어에 엑스박스 스티커만 붙이는 방식이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엑스박스는 더 이상 독점 게임을 만들지 않으며,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정책으로 인해 엑스박스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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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주차장서 생활 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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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7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부설주차장에서 주차장 내 불법 주·정차 행위 및 장기 방치 차량 근절을 위한 생활 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스포원파크 내 경륜장과 스포츠센터, 가족공원을 관리·운영하는 레포츠본부 박태웅 본부장을 포함해 공단 간부·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부설주차장과 내부 순환도로 곳곳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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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위메이드, 상호 지분투자 전면 해소…핵심 사업 역량 집중
SK플래닛과 위메이드가 2년 간 지속해온 전략적 파트너십을 정리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SK플래닛이 보유한 전환사채 약 222억원을 만기일인 2028년 9월 22일보다 3년 앞당겨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와 동시에 SK플래닛은 위메이드와 그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보유하던 자사 지분 12.39% 전량을 자사주 방식으로 매입했다. 이로써 양사 간 교차 지분투자 구조가 완전히 해소됐다.양사의 지분 정리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