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이 임기 첫날인 30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양 신임 총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대학으로 출근해 대학 구성원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환대를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본교 산학협력단 대강당에서 열린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주재 연구자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의 미래 첨단산업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양 총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교수님의 열정, 직원과 조교 선생님의 헌신, 학생의 도전
인하대학교는 이영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미래기술공모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장치인 고성능 컴퓨팅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이전 단계에서 대응 가능한 고신뢰성 예지보전 반도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자율주행차는 차량이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를 수행하는 구조로, 핵심 연산 장치의 오류는 곧바로 안전 문제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단순한 고장 대응이 아닌, 사전 감지 및 신뢰성 확보 기반의 예지보전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영우 교수 연
중동 정세가 다시 한 번 세계를 흔들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사실상 전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그 여파는 곧바로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사태의 본질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전쟁의 세계화’이자, 무력을 앞세운 국제 질서가 초래한 위기다.국제 유가 상승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물류비와 제조원가 상승, 소비자 물가 자극, 금리와 환율의 연쇄 변동까지 이어지는 복합 충격이다.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과 같은 국가에는 사실상의 ‘경제 전쟁’과
도기욱 경북도의원이 22일 오전 9시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도 예비후보는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곧바로 조춘식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충혼탑이 이전 공사로 위패를 임시 봉안 중인 상황을 고려해 별도 참배 대신 지역 원로를 먼저 찾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 복지와 생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 속 생활밀착형 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을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저신용 차주와 농지 가치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주 경제 금융 지원 패키지’를 가동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제주의 가계 및 농가 부채 상황이 심각한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제주의 취약차주 비중은 20.9%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민 5명 중 1명이 금리 인상이나 소득 감소 등 외부 충격 발생 시 곧바로 파산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중동에서 전쟁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장은 바다 건너 먼 곳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파장은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에너지 때문이다.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 경제의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로 들어오는 원유 상당량이 이 해협을 통과한다. 만약 이 통로가 봉쇄되거나 물류에 차질이 발생한다면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산업 전반이 충격을 받게 된다. 전쟁 리스크가 곧바로 경제 리스크로 전환되는 구조다.비슷한 양상은 과거에도 반복됐다. 2021년 중국의 요소수 수출
중동의 전쟁이 길어질수록 울산의 긴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산업도시 울산은 중동 리스크에 민감한 도시다. 정유와 석유화학, 자동차, 비철금속, 항만 물류가 촘촘히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 탓에 국제유가가 뛰고 해상 운송이 흔들리면 그 충격이 곧바로 지역 산업 전반으로 번진다. 전쟁은 멀리서 벌어지지만, 여파는 울산의 공장과 부두, 협력업체 현장으로 밀려오고 있다.만약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다면 그 부담은 정유사, 석유화학사 몇 곳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원가 상승은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고, 납기 불안은 협력업체의 자금 압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직접 단속 참여를 호소하며 주유소 감시에 국민 신고망까지 동원했다. 들썩이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정부와 시민이 함께 움직이자는 메시지다.이 대통령은 13일 SNS X를 통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며 "공급 가격에 분명한 상한선을 두는 만큼 이를 어기는 주유소를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가 흔들리는 상황을 거론하며, 일부 사업자가 혼란을 틈타 과도한 이익을 챙기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격 통제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별로 각기 다른 '감점' 적용이 경선 판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예비경선 없이 곧바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본경선으로 진행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결선투표가 실시된다.본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자체 재원 300억원을 긴급 투입해 농업인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곧바로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농업용 면세유 할인 250억원, NH농협은행 재원으로 마련한 농협카드 할인 50억원 등 총 300억원이다. 농협은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가격 인하 효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면세유 할인 지원은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간 전국 농협주유소에서 농
남해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의 초기 시장 안착을 유도하고, 고물가로 가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선순환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먹깨비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주문·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은 결제 시 즉시 적용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천하제일사료가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정밀 사양관리에 있다고 보고, 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3월 19일 대전 ICC호텔에서 ‘제41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 일본 화우 전문가를 초청, 화우 사양관리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우 산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논란과 대규모 익명문자 발송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대림 국회의원이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2일 오전 9시45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즉시,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중단을 공개 약속하자"고 말했다.그는 "최근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보며 많은 여러분께서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주고 계신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인문콘텐츠학회의 ‘인문콘텐츠’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이 시정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재정비하고 행정 체계를 단단히 다져야 시정 5기를 흔들림 없이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7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김 대행은 “대행 체제에서는 실·국장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요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보고 체계를 정례화하면서 업무의 기준과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자”고 말했다.특히 각 실국은 기초·광역사무가 혼재된 현 시정 체계를 면밀히 살펴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한정된 인력과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일본의 민예 연구가 였던 야나기 무네요시는 “예술에는 민족의 마음이 나타나 있다.”고 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언어에는 민족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라고 말이다. 국어사전에서 민족의 뜻을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집단”이라고 정의한다.언어는 그 민족의 문화적 이상수와 도량형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어 가장 고유한 문화 형태라고 생각한다. 언어의 이상수는 민족 마다 다 다르다. 언어 창제 이치와 음상과 자형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 ‘더샵 관저아르테’ 민영주택에 대해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 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 근로자로, 공고일 기준 대전시·세종시·충남도 거주해야 한다.주택에 배정된 기관추천 특별공급 세대 수는 6세대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유성구가 제2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홍보스타 발대식을 했다.홍보스타는 공무원이 유성구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벌인다.지난해 처음 구성된 1기 홍보스타는 공무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숏츠 영상이 약 29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맛집 추천 콘텐츠도 약 7만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유튜브 구독자 역시 9971명에서 1만1737명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 사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80여 명과 공주교대, 공주대, 한국교원대, 순천향대, 호서대, 선문대 등 6개 협약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의 핵심은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다. 선발된 교사 172명에게는 파격적인 지원이 뒤따른다. 석사학위 과정 동안 매 학기 수업료의 70%를 교육청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