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최근 경산시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영남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
‘경산의 맛’이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에 선보이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경산시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 여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개강식 이후 진행된 특강에서는 안민진 강사가 ‘청춘은 지금부터
경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정책 제안 사업과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청년정책참여단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제안사업과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방안 및 활동 계획 안내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및 토의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
경산지역에서 ‘2025 경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미끼로 한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산시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이 전혀 없으며, 해당 문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노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근 경산시청 민원 부서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원의 예산으로 4,000여명의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온 1학년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월
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침대를 지원하는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지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성화축산은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병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개의 얼굴을 표현한 소월리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이른바 ‘경산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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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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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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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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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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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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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격한 설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고한 가운데 여야는 온도차가 느껴지는 반응을 내놨다.국민의힘은 어떠한 결정이 나오더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재의 결정에 승복해야 할 것이라고 한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 파면을 압박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헌재의 결정이 '진정한 정의와 법치'의 이름으로 내려지길 바란다"며 "상식과 정의, 그리고 헌법 정신에 따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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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호 민물가마우지 집단서식지 개체수 관리' 추진
횡성군이 민물가마우지에 대해 횡성호 집단서식지 개체수 관리에 나섰다. 군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횡성호 일대에 군락지를 형성하며 집단서식하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소음 발생으로 교란시키는 방법 등을 사용해 번식을 방지하고 묵은 둥지를 제거하기로 했다.최근 풍부한 어족자원의 영향으로 최근 1~2년 사이 200마리였던 개체수가 600여 마리로 대폭 늘어난 상태로 배설물로 인한 수목 백화현상 및 악취 발생, 어족자원 감소 등 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군에서는 작년부터 피해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집단서식지 관리방안을 모색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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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안전한 학교' 중점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디지털.인공지능 교육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에산을 편성했다. 제주도교육청은 1일 올해 본예산 1조5974억원보다 353억원이 증가한 총 1조 632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29억 원, 전입금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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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여전'… 춘천시, 발각 시 무관용 엄벌
춘천시가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엄벌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1일 사북면에서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자가 적발됐다.이에 앞서 3월 27일 온의동, 2월 20일 신북읍에서도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했다. 다행히 3건의 불법 소각은 모두 초기에 확인 및 진화해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 행위 엄벌 원칙에 따라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최근 경남 및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산림과 산림 인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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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4일 선고] 與 "헌재 어떤 결정 내려도 승복"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두 헌법재판소 판결에 승복해야 한다 강조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울 인공지능 허브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 관련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 "헌법적 불안정 사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당연히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못한다."며 "오는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