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경찰서 정문에서 퇴근 중인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실시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의 높은 호응 이후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과
이상휘 포항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둘째 날인 29일 울릉도를 방문해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오전 울릉도에 도착한 이 후보는 출근길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한편 온종일 울릉 군내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전 08시06분경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으로 선바위역에서 운행중지 됐다. 승객들은 선바위역에 모두 하차했으며 이로 인해 열차가 15분 이상 지연됐다.하차한 승객들이 후행열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기도 했다.한편 지난 2월에도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출근길 고장으로 남태령역에서 운행중지된 바 있다.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 박형수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의성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고 6일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아침 의성역과 의성군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했다”라면서 “특히 아침 일찍 사전투표하고 출근한다며 힘내라는 유권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그룹 기업문화이자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금번 캠페인은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1,2공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올해는 ‘조직 문화 유연화’를 핵심
구미상공회의소는 4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다.구미 지역 내 4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100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음료를 도보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하였으며, 행사 시작 후 준비수량이 빠르게 소진 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윤재호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병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
위성곤 후보는 9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후 서귀포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이날 저녁 서귀포시 초원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 위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기 전까지 서귀포지역 상가들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계절의 봄은 왔지만 마음의 봄은 오지 않았다. 딱 1표만 더 모아주신다면 서귀포에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며 “잘못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투표만이 정답이다.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청주 무심천 하천에 핀 벚꽃은 너무나 소담해 솜사탕을 꼽아놓은 듯 보인다. 솜사탕처럼 만개한 벚꽃 터널 길을 걷는데 어깨 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벚꽃잎이 설레고 낯설다. 출근길, 연분홍 벚꽃, 노란 개나리가 만개하고, 수줍은 듯 연두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데 오늘 내 마음은 회색빛이다.늘 괜찮은 척 웃고,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내왔는데…. 그것이 탈이 났는지, 오늘도 나는 권투선수가 한 방 얻어맞고, 슬로우 화면에서 구경하는 관객이 보이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세상만 클로즈업되는 영화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머리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거대양당 물론 비교섭단체 정당,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초반부터 여론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이날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만 ‘0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7시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
매일유업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캠페인을 펼쳤다.매일유업은 전날 서울 삼성역에서도 ‘어메이징 모닝식당’이라는 콘셉트로 ‘어메이징 오트 카’를 준비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어메이징 오트 제품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담긴 체험키트를 증정했다. 또 SNS에 인증할 수 있게 포토존 공간을 꾸미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어메이징 오트의 장점을 알렸다.매일유업 측은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은 가공된 오트 시럽이나 페이스트 원료가 아닌 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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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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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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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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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5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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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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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소득안정, ‘공익직불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 기간이며 직불금 신청 후 9월 30일까지 영농종사를 하며 농지, 농업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공익직불금에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량 생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환경 생태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이 있다. 농약 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준수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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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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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 총력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월 12일 기준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건수는 1,415건이며, 금액으로는 6억 200만 원이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됐으나 2023년은 코로나19 감면 없이 부과되면서 체납액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부터 2개월간 체납액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부동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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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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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도이치모터스'를 기어이 '금칙어'로 지정하자는 것인가"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27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독재정권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를 기어이 '금칙어'로 지정하고자 하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