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남도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지지를 호소했다.박봉열 진보당 도당위원장은 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에 힘을 합친 더불어민주연합에 꼭 투표해달라
위성곤 후보는 9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후 서귀포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이날 저녁 서귀포시 초원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 위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기 전까지 서귀포지역 상가들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계절의 봄은 왔지만 마음의 봄은 오지 않았다. 딱 1표만 더 모아주신다면 서귀포에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며 “잘못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투표만이 정답이다.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인천의 투표율은 기록을 세웠다. 보통 인천의 투표율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축에 들었으나 이번에는 꽤 높아졌다. 전국적으로도 2020년 총선에서 66.2%였던 투표율이 4년 만에 67.0%로 올랐다. 사전투표율도 4년 전에 26.7%였다가 2024년에는 31.3%로 역대 최고였다.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투표 독려도 한몫했다. 한동훈 비대위장은 사전투표를 앞두고 “흔들림 없이 한 분도 빠짐없이 나와 투표해달라”고 적극적이었다. 한 비대위장은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강하게 추진해서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로 야권단일화’를 외치며 한 표를 호소했다.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은 각 정당의 이익보다는 윤석열 정권심판이라는 시대적 대의를 위해 힘을 합쳤다”면서도 “울산 동구의 경우엔 야권후보 단일화를 하지 못하고 선거를 치르게 돼 이유를 불문하고 주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며 “투표로 야권후보를 단일화해 민생경제 회복의 첫 단추를 채워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그는 “표가 분산되면 다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4일 사전투표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으로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입법독주와 국정 발목잡기로 민생을 외면하는 야당, 지난 20여 년간 제주의 민생을 위기로 몰아넣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을 묻고, 힘 있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을 선택해달라"면서 "집권여당의 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동참을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흔들림 없이 한분도 빠짐없이 나와서 투표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사전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이야기 신경쓰지마시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시고 모두 투표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도 모두 깜깜이가 되는 시간이 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이 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는 8일 이기영, 이원종, 장동직 배우가 천안을 방문해 문 후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들은 17시부터 신부동 인근 거리 및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18시 성정동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도 참석했다. 배우 장동직 씨는 “4월 10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할 문진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씨는 “천안이 이겨야 충청도가 이기고, 충청이 이기면 대한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연수구 갑 상황 만만치 않다. 꼭 투표해달라” 독려 - 박 후보, 이 대표에 GTX-B노선 수인선 정차,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지정 등 공약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빙의 승부전을 펼치고 있는 연수구 갑 선거구에서 3선에 나선 박찬대 후보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국에 수십 곳의 박빙 지역, 초접전지가 있는데 사실은 연수구 갑도 당 지지율이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낙관할 수 없다”며 “박찬대 후보가 혹시 기회를 잃으면 다 여러분들 손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박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가 10일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후보는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좌우하겠다고 나오는 행태가 정말 옳은 것인지 묻고 싶다”며 “경험과 소신 없이 자신의 이득만 쫓아 범죄를 두둔하는 후보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 반문했다.또 “1번, 2번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투표해야 정치인들이 사람 귀한 줄을 알고 유권자를 무서워하게 된다”며 “10년동안 울산 시민 곁에서 함께 뛰며 지역을 제대로 알고 지역민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내일부터 사전투표장으로 나와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 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라는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양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간 사전투표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던 지지층을 향해 투표장에 나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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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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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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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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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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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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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 ㈜코엔텍 방문…이민석 협회 명예회장, 불합리한 현안 건의
한국산업폐기물협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사용종료 매립장 상부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관련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2일 산업폐기물업계에 따르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달 1일 울산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소각·매립시설인 ㈜코엔텍을 방문해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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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추경 1조6039억 편성, 당초 대비 75억 증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5964억원보다 75억원 증액한 1조6039억원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원, 지자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원, 기타이전수입 5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원, 전입금 218억원이다.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하고 늘봄학교 운영과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 사업,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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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24주 연속 하락…수성구는 4주 연속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4주 연속 떨어졌고, 낙폭도 전주보다 커졌다. 수성구는 유일하게 4주 연속 상승했다. 경북은 4주 연속 올랐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5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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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마트 ‘코알라홀세일클럽’ 제주에 오픈
제주시 일도지구에 도매 마트인 ‘코알라홀세일클럽’이 문을 열었다.코알라홀세일클럽은 각종 식자재 물가 상승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도민과 자영업자를 위한 장소다.‘품질 만족! 가격 만족! 고객 만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도매시장을 운영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도내·외 상품을 도매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코알라홀세일클럽은 “월간 유료 회원제 운영 등을 통해 ‘저가 고품질’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