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2일 조천읍 소재의 천연동굴‘목수물굴’에서 울타리 잠금 장치 방청 작업, 안내판 닦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의 문화재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목수물굴 내부에는 용암종유, 용암선반, 동굴산호 등의 동굴 생성물이 산재돼 있다. 또한, 4·3사건 당시 주민들이 피신했던 흔적이 발견돼, 그 자연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지정 문화재로 선정됐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일상관리를 통해 제주 곳곳의 지정·비지정 문화재 27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2024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지역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마을발전사업의 중심축이 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오는 5월 제주시 동·서부 지역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주시 동부지역 아카데미 교육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조천읍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열리고, 서부지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애월읍 애월리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기본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2024 마을만들기 아카데미’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마을발전사업의 중심축이 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오는 5월 제주시 동·서부 지역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제주시 동부지역 아카데미 교육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조천읍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열리고, 서부지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애월읍 애월리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이뤄지며, 기본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
제주특별자치도 기능선수회 회원들은 21일 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를 찾아 이.미용, 농기계수리, 방충망 수리, 전기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미용팀에서는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염색, 파마, 커트를 해주는 봉사를 폈다.농기계수리팀에서는 경운기와 분무기, 비료살포기 등의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홀로사는 노인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무상 수리도 진행했다. 전기 수리팀에서는 사전 예약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등 및 콘센트, 누전차단기등을 새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했
제주 전역에 산재한 360여 개의 오름들. 오름의 모양이나, 오름이 서 있는 마을 등을 토대로 저마다의 이름을 갖고 있다.기생화산인 오름 분화구를 굼부리라고 하는데, 이 ‘굼부리’라는 단어가 이름이 된 오름이 있다. 바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중산간 들녘에 자리한 산굼부리. 이 산굼부리는 하나의 오름이라기보다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오름의 이름이 ‘산굼부리’가 될 정도로 산굼부리의 분화구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굼부리 안에는 원시 상태의 식물들이 보전돼 있어 볼거리는 물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김대진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오영훈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저는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제주시동부선거구 교육의원 강동우입니다.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선거 과정에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이제는 제주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오영훈 지사님이 앞장서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특히 갈수록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먹고 사는 문제만큼은
4‧3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 및 세월호 참사 제주지역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미술 치료 최고 권위자 김선현 전 연세대 원주의과대 교수.본지는 지난 8일 조천읍 책방 시인의 집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북토크로 도민과 조우한 그를 만나 제주에 대한 애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김 전 교수는 제주와의 인연에 대해 “2015년 정부 문화 치유 연구 프로젝트 사업 선정에 따라 각 지역으로 연구진을 투입하게 됐다. 하지만 제주가 당시 타지인들에게는
곶자왈사람들은 2024 곶자왈네이처링 ‘곶자왈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곶자왈 대탐사, 곶자왈 생명을 기록하다’를 오는 18일부터 6월16일까지 조천읍 교래리 교래곶자왈에서 진행한다.이번 탐사는 식물과 버섯, 조류, 곤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곶자왈에 살고있는 생물을 찾아 기록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탐사는 곶자왈이 제주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생물종다양성 탐사는 시민이 직접 생물종 조사 및 기록, 목록 작성 등 과학
어린이날 연휴 강풍과 물폭탄에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항공편도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하면서 여행객 등이 불편을 겪었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 특보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 어린이날 안전사고 신고 14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제주시 노형동에서 신호등이 부러졌고 구좌읍 송당리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종달리, 한림읍 한수리에서 나뭇가지가 꺾여 도로나 가로등을 덮쳤다. 해안동에서 하수관이 역류했고 한림읍 협재리와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빗물이 맨홀을 역류했다.특히 이날 낮 12시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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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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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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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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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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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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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도시’ 정책 공모전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변화 미래위기 대응, 미래 세대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향상,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 5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안양시 정책기획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은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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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추가 지정
구리시는 최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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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 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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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고든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 팬 전달
안산그리너스FC와 ‘척추·관절·발치료 전문의’ 고든병원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의 MRI 촬영권’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날 안산그리너스 안익수 대표이사, 고든병원 황주민 대표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MRI 촬영권을 1장씩 적립해 다음 홈경기 티켓 최다 예매자에게 전달한다.고든병원은 ’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뿐만 아니라 안산그리너스FC의 홈경기 앰뷸런스와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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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는 8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의 안전을 개선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가 처음으로 참여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작업대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하며, 운반시설과 계단 미끄럼방지패드 등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