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새골어린이공원에서 ‘온기나눔 영양밥차’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만수주공7·8단지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와 떡, 과일 등이 담긴 간식키트를 대접하고 인천보건교사회 지원으로 혈압 및 혈당 무료 검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대형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관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 학생, 교사, 학부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생산단계 13건과 유통단계 6건 등 19건이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홈페이지를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이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세청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불법 물품을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관세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통관단계 검사 강화를 통한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관세청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직구 거래정보 분석을 통한 우범화물 선별 및 전수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 집중검사를 통한 불법 반입 식품 차단 △해외 플랫폼 대규모 할인행사(광군제, 블랙프라이
2일전
인천 옹진군은 지난 18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내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 인공종자 62만 마리를 살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살포된 백합 인공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서 크기는 0.5cm ~ 3.0cm내외다.상합이라고도 불리는 백합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식재료로서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도톰하고 뽀얀 속살이 탕,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농사를 30여 년째 짓고 있는데 평당 6㎏ 나오던 마늘을 올해는 4㎏도 건지기 어렵습니다. 벌마늘이 40%일 정도로 하품이 많습니다.”제주지역 최대 마늘 주산지 농협인 대정농협이 햇마늘 수매를 시작한 20일. 농협과 계약 재배한 농가들이 품질 검사를 받기 위해 마늘을 가득 싣고 온 트럭들이 대정농협 유통센터 밖 도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그런데 검사 현장을 지켜보는 농가들의 표정은 대부분 어두웠다. 지난 2~3월 고온과 잦은 비, 낮은 일조량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악의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벌마늘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레지오넬라증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도내 종합병원 6곳에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진다.요양병원 7곳과 노인복지시설 30곳, 목욕장 26곳, 대형건물 등 24곳, 공항‧여객시설 2곳, 호텔 14곳, 기타 3곳 등 다중이용시설 112곳에 대한 검사도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이 정한 시설 외 소규모 목욕장 26곳에 대한 추가 검사도 실시된다.앞서 지난해 소규모 목욕장 2곳에 대한 검사가 시범 실시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5월 11~17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3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6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3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6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KG모빌리티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KGM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여수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김종기 부시장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방문에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재난․사고발생 우려 시설 156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는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함에 따라 김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를 방문했다.이날 김 부시장은 ▲유기기구의 검사‧점검을 통한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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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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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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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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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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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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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공공기술 창업 경진대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청년 창업가 발굴을 본격화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개한 공공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캠프,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또 경진대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팀에게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행사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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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15대 마련 농가에 전달
보은군과 농협이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에 농업용 예초기를 지원했다.보은군과 농협 보은군지부장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은 22일 보은농협에서 농업용 예초기 전달식을 가졌다.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선 예초기 150대가 농업인들에게 전달됐다.예산은 보은군이 20%, 보은농협·남보은농협·농협보은군지부가 30%를 부담하고 농업인이 50%를 자부담했다.이기용 지부장은 “보은군과 농협의 지원으로 농업인이 한결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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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제 2차 간담회가 21일 열렸다.이 모임에는 이종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 등 7명이 참여한다.이종만 대표의원은 이날 조선시대의 왕의 거처로 활용되었던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의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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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천안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엔진교체 대상차종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있으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롤러·로더 등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차종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이다.엔진교체 비용은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 최대 1979만 원, 굴삭기 최대 1766만 원, 로더 최대 1252만 원, 롤러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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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 챌린지 동참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머그 담아머그’ 챌린지에 동참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머그 담아머그’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17개 광역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실천운동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하나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며 “종이컵에서 머그컵으로의 변화에 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