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은 1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사를 청년이사 전문업체의 후원으로 1톤 트럭 1대와 인력 2명을 투입하여 지원했다.이날 이사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홀로 이사가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한 것으로 차량 및 인력지원은 물론 이사 당일 생활필수품 정리와 운반 등 이사 전 과정을 세심하게 도우며 진행됐다.김형준 용담2동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8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세종청사에서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 이전을 위해 지난달 CJ대한통운으로 이사업체를 선정했으며, 5톤 트럭 약 249대와 일일 60명 수준의 인력을 투입해 실국별 순차 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첫 이삿짐은 8일 오후 세종에서 출발해 9일 오전 부산청사에 반입되며, 10일부터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정상 업무가 개시된다. 전체 이전 작업은 2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해수부는 장거리 대규모 이전으로 인한 행정 공백 발
청송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겨울철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으며 상습결빙구간 15개소 및 취약지점에 빙방사 1만2000포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 분사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
그랜드 테프트 오토6의 새로운 유출 영상이 등장했다. 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한 전직 락스타 게임즈 애니메이터가 게임 개발 초기에 작업한 애니메이션 데모가 공개되며, 게임의 일부 기능이 유출됐다고 전했다.이번 영상에는 주인공 루시아 카미노스가 픽업트럭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포함됐으며, 이는 GTA 6에서 픽업트럭의 짐칸에 탑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하는 애니메이션도 포함돼, 바이스 시티에서 이동 수단으로 바이크 대여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는 비전 기반 엔드투엔드 AI 자율주행 트럭과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확보한 누적 실주행 데이터가 1000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주행 데이터는 자율주행 화물운송으로 축적한 200만km와 대형트럭에 부착한 카메라 기반 데이터 수집장치 ‘마스박스’로 수집한 800만km로 구성된다. 마스오토는 마스박스를 국내 주요 물류 파트너사의 트럭에 장착해 전국 고속도로·지방도·도심 등 실제 운행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마스오토는 2022년 산업통
고등학생 허들 선수의 짧은 다리 길이보다 더 높은 '현실의 벽'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성장 드라마가 올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허들'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뇌졸중 이후 보호자가 되어버린 18살 서연이 삶의 각도를 다시 세우는 과정을 담아낸다.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으로 출발한 작품답게, 현실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선과 단단한 이야기 구조가 먼저 눈에 띈다.영화는 지역 유망주 허들 선수 서연이 실업팀 입단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트럭 운전 중
포드가 베스트셀링 픽업트럭의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18일 문화·예술 전문 매체 옵저버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 결정과 함께 현재 및 계획 중인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195억달러의 손상차손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년 전 제시했던 전동화 중심 전략에서 사실상 후퇴한 조치로, 전기차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 전환을 시사한다.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핵심 내연기관 트럭 고객을 전기차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 모델이었다. 그러나
12월은 이슈의 연속이다. 스타 열애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화제가 되고 있고, 과거 열애로 얽혔던 이들의 근황까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설'과 '논란'으로 연일 뜨거운 가운데 영화계는 '주토피아' 시리즈가 나란히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연말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헤어진 혜리·류준열, '응팔' 10주년 OST 함께 불렀다⦁ "타투 안 지울거면 BTS 빠져라"…하이브 앞 정국 저격 트럭 시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OST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응답하라 1988
부천시는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큰 충격을 겪은 상인들을 위해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지원을 지난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고 이후 상인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건강상담 운영 기간 중 총 1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한의 진료로 진행됐다. 상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장소는 부천제일시장 인근 성신교회에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진료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협조로 심상민 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사 6명이 맡았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
평화로에서 3.5t 트럭이 도로 연석과 충돌한 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전도된 3.5t 트럭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있는 나무들이 쏟아져 한동안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40대 트럭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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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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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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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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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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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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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다비치안경체인·스타비전(오렌즈, 카린) 산학협력과 AI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대형 안경 프랜차이즈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시기능 분석 등 눈 건강 전반을 다루는 전문 학과로, 졸업과 동시에 안경사 국가면허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진로가 강점이다.최근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은 임상 중심 수업과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시력 데이터 분석, 맞춤형 렌즈 설계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전공 역량을 인정받아 현장실습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