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가 지난 12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고영찬·도병두·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영찬 의원은 금천구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에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영화제 추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 제고, 데이터센터 유치, 구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등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다보면 비인간 ID가 급증한다. API 키, 서비스 계정, OAuth 토큰, 봇, 비밀 등 NHI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NHI는 24시간 연중무휴 작동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한다. NHI가 다양한 업무에 사용되면서 NHI는 더욱 더 다양한 업무, 핵심적인 업무를 처리하는데 사용된다.NHI에 대한 위협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 빠르게 늘어나는 NHI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각지대에서 방치
서귀포시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처리장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복권기금 6억2000만원을 투입, 65세 이상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 15명을 채용해 대형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대형폐기물은 가전제품이나 소파, 메트리스, 식탁 등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로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버려야 한다.색달매립장 내에 위치한 대형폐기물 처리장에는 이러한 대형폐기물을 해체하여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한다. 침대의 경우 매트리스 스프링을 해체해 고철로 재활
3주전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특수소각로로 처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은 10일 산경위 세미나실에서 인천 도서지역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대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표가 백령도 에너지 자립 추진 전략과 현안을 주제로 발제했다.김 대표는 “인천 도서지역은 비교적 전력 수급 체계가 양호한 육지보다 에너지 전환이 시급함에도 탄소중립보다 에너지 확보만 급급한 실정”이라며 “수요 위주의 정책개발을 외면해 생긴 대안 부재
증평군이 추석명절을 연계해 오는 18일까지‘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재난사고 예방,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계획에 대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과 귀성객 안전을 강화한다. 연휴기간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쓰레기 수거도 진행한다. 비상 근무반도 편성해 생활민원을 접수, 안내하고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응급 환자와 주민들을 위한 비상진료 체계도 강화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지정된 날짜에 영업을 하는 병·의
울산 중구는 함월루 목조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재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함월루가 지난 2015년 준공해 낡고, 안전 확보 필요성도 커져 부식한 마루를 교체하고 청판을 재설치했다. 또 나무가 수축·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귀틀과 기둥 부분을 합성수지 처리하고 마루와 기둥, 난간, 계단 등을 새롭게 도색했다. 이 외에도 중구는 화장실 보수와 쉼터 바닥 투명막 씌우기 작업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함월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즐겁게
서귀포시는 65세 이상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 15명을 채용,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은 가전제품이나 소파, 메트리스, 식탁 등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을 말하며,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버려야 한다.색달매립장 내에 위치한 대형폐기물 처리장에는 이러한 대형폐기물을 해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한다. 침대의 경우 매트리스 스프링을 해체, 고철로 재활용할 수 있게 모아두고, 재활용 불가능한 잔재물들은 소각 등으로 처리한다. 가구 등은 중장비를
구미시는 지난 7월 22일 도내 최초로 원스톱민원팀을 신설하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팀장 4명을 민원 최일선에 배치해 민원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복합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러 부서가 얽힌 복합 민원의 경우, 베테랑 팀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협조를 이끌어내 민원 처리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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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9시간전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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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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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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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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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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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태 칼럼] 악마의 발톱
식물의 모양이 기이한 발톱처럼 생겨서 악마의 발톱으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사막 등지에서 동물이 밟아서 찔리기라도 하면 빠지지도 않고 심하게 다쳐서 간혹 죽기도 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토양을 가진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 지방이나, 중부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이 약초는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국가의 엄격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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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 1㎏당 160만원…역대 최고가 경신했다
양양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양 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60만원에 결정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가격은 지난해 9월 21일 기록한 156만2000원이었다. 이날 다른 등급의 경우 2등급 128만원, 3등급 63만5700원, 3등급 60만3750원, 등외품 44만1600원에 거래됐다. 양양 송이 가격이 고가를 형성하는 이유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첫 공판도 예년에 비해 열흘가량 늦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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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에 즐거움 더한 씨름
민족 전통 스포츠 씨름이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떴다.대한씨름협회는 지난달 29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찾아가는 전통 씨름’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전통 씨름은 2024 민속씨름 저변확대 사업의 하나로 산청한방약초축제 관람객들에게 민족 전통 스포츠인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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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가 27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 내용은 24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과제설명, 정서적, 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또 부산의 활력 제고 방안과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 해소방안의 우수사례로 10월 18일~20일 3일간 개최되는 다대포 선셋영화제가 주목을 받았다.이날 회의에는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준기 부회장, 남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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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다문화 학생 대상 카누교실
경남 다문화 학생들이 낙동강 물살을 있는 힘껏 갈랐다.경남체육회는 8월 17~18일, 지난달 28~29일 4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나눔 수상레저 카누교실을 열었다. 경남가족센터와 연계한 이번 카누교실은 다문화 학생들이 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