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제2기 로컬100’ 선정 온라인 국민투표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지역 단일 후보로 선정되며 문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 21회째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
구글 제미나이의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인 나노 바나나가 사진 편집 분야의 특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챗GPT,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챗봇이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췄지만, 기존 사진을 편집하는 성능에서는 제미나이의 나노 바나나가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나노 바나나의 공식 명칭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로, 제미나이 앱의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2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지역 결혼 이민자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상호교류와 화합에 중점을 두고 ▲모루를 활용해 인형 가족을 만드는 체험 ▲공동체 놀이 ‘느영나영 고치글라’ ▲‘웃음으로 행복한 시간’특강 ▲한마음 운동회 레크리에이
칠곡군의 창의적 문해교육이 국내를 넘어 해외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김윤정 교수와 오사카산업대학교 신야 마키코 교수,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김인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칠곡형 문해교육의 추진 체계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문해교육 연구진이 한국의 문해교육 정책과 지역 실행체계를 조사하기 위한 한일 비교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할매 글꼴', '수니와 칠공주 래퍼단', '디지털 생활문해마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엠지니어스는 총 200건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친근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비롯해 활동 서포터즈 30인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3개월간의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주말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진행됐다.행사기간 동안 '제주의 딸' 가수 양지은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사생대회와 금1돈을 증정하는 금고에 담긴 황금돼지도니 등 각종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향토음식점, 시식코너, 제주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여성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➊ 신기술․신성장 분야 진출 강화여성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펨테크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어린이 공연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예매를 시작하면 금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요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18일 찾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열린 대공연장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김모 씨는 “장성처럼 양질의 공연을 좋은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며 “광주 사람이지만 회원 가입도 했다”고 귀띔했다.이날 뮤지컬은 군이 기획한 ‘상상더하기’ 공연의 일환으로 열렸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20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최우수 평가인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고 포상한다.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도서관 운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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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 "AI 시티, 광주가 최적지…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특화 시범도시는 반드시 광주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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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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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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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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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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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12·3 계엄 부하수행죄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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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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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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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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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6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남은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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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 만에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김씨는 사고 직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골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잔해 4~5m 안쪽에 매몰돼 구조가 지연됐다. 특히 5호기 상부가 옆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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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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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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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내주 방미…미국과 안보협상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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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