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대구 동구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탄소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〇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줄이기 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수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〇 이태원 단장은 “모두의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우리 단체부터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〇 윤석준 동구청장은 “환경보호는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인지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주민실천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동길 구의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최근 들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그리고 전 세계를 뒤흔든 자연재해는 우리가 당장 행동해야 할 시점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음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각 가정과 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민실천
지구 평균기온이 지난달에도 역대 5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드러냈다.유럽연합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5월 전 지구 평균기온은 15.79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0.12도 낮지만, 2020년 5월보다 0.06도 높은 수치로, 역대 5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는 1.4도 상승했다.특히 지난 22개월 중 21개월간 이어졌던 ‘1.5도 초과’ 행진은 2
대한한돈협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한돈협회는 “이번 선거는 국민 통합과 안정된 국정운영에 대한 절실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평소 식량주권 회복과 농업인 생존권 보장을 국정 철학의 핵심 가치로 제시해 왔으며, 이는 현재 한돈산업이 마주한 위기의 본질과 정면으로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지금 축산업은 고비용 구조, 수입개방 확대, 사회적 인식 저하라는 삼중고 속에 놓여 있다. 이는 단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출정했던 선배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려 관심이 쏠렸다.중문중학교 학생회와 중문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교내 ‘학도병 6·25참전 기념비’ 앞에서 추념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선배 89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강경택 동문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던진 선배 학도병들의 거룩한 뜻을 새기고 추모하고자 모였다.”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선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이번 승리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켜낸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고 개혁의 열망을 이재명 후보에게 모아줬다”며 “‘진짜 충북’,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무거운 민심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유능한 민생 정부’를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충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21대 대선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안도하는데 실제 개표 방송이 시작되자 긴장했다. 사전투표 개표를 나중에 하는 바람에 엎치락뒤치락하는 장면들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비상계엄의 날로부터 딱 6개월이 지난 새벽에 당선이 확실시되고,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회 행사장에서 내란의 극복, 민생 회복, 국민의 안전, 남북의 공동 번영을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국민 통합’을 약속했다. 내란의 밤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극단의 진영 대립으로 갈기갈기 찢긴 위기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이
광주에서 벌어진 중대한 형사사건에서 법무법인 태창의 조형래 광주형사전문변호사가 실형 위기의 의뢰인을 구해내며 다시 한번 변호 역량을 입증했다. 4차례 음주운전 전력에 더해 접촉사고 후 도주까지 겹친 사건에서, 조형래 변호사는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22% 상태로 음주 운전 중 차량 접촉사고를 냈지만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단순한 음주운전을 넘어 ‘사고 후 미조치’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음주운전 전과가 이미 3번이나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복합 경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절박한 위기 진단" "3고 복합 위기 속 마이너스 성장"이재명 대통령은 연설 시작부터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이 "아주 절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여러 경제 지표들이 이를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는 우리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여실히 드러낸다. 지난해 농가의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하며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연간 1,000만 원 이하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는 농업이 더 이상 농가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농촌 경제와 국가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반면, 어업 소득은 김 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30%나 증가해 농업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농업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은 복합적이다. 먼저,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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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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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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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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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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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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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렌더링 공개…삼성의 초슬림 디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삼성의 폴더블폰이 한층 더 슬림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플립7의 두께는 전작과 동일한 6.9mm이지만, 갤럭시 Z 폴드7은 8.9mm로 대폭 얇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의 12.1mm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삼성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7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며, 이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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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 개최
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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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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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28일 개통…3개역 6.8km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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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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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 시장 폭발적 성장…미국서 2분기 10만대 돌파 전망
미국 중고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2분기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콕스오토모티브의 데이터를 인용해 중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신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고 전기차는 가격 경쟁력과 리스 종료 차량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리커런트의 리즈 나즈만 이사는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재고가 늘어도 가격이 안정적이고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중고 전기차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