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과기부장관에, 군 출신이 아닌 안규백 민주당 의원 문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올랐다. 송미령 농림부 장관은 유임됐다.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1기를 이끌어갈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내각 개편으로, 정치권과 재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인물들이 대거 발탁돼 주목받고 있다.이번 인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지명된 점이다. 안 후보자는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중부뉴스통신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9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했다. 논콩은 대통령 공약이자 지난 6월27일 당정 간담회에
농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 장관은 전날 국회에 출석해 과거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망법'이라고 발언한 데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장관 인선에 "내각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같다"고 부정 평가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11개 부...
대통령실이 발표한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선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노동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환영하는 반면, 농...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임 2년8개월 동안 25건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거의 1년에 10번꼴이다. 심지어 자신과 가족을 감싸기 위한 거부권 행사도 적지 않았다. 탄핵 이후 한덕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거부권이 무려 16번이나 남발됐다. 이를 모두 합치면 41번이다. 민주화 이후 역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한성숙 네이버 전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선을 공개했다.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현 농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에서 가장 놀라운 반응을 보인 건 송미령 농림축산부 장관의 유임이었다. 보수 진보 정권교체에도 살아남은 사례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여권에서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자 이재명 대통령은 '탕평 차원에서 한 인사'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흑묘백묘론' 차원이라고 보충 설명했다.전 최고는 24일 CBS라디오 에서 송 장관 유임에 대해 "대통령이 '능력 있는 경우에는 지난 정권의 인사라도 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이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상경 시위를 예고했다.하원오 전농 의장은 25일 MBC라디오 에서 "송 장관 유임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하 의장은 "송 장관이 농산물 시세가 오르면 즉각 수입으로 대체해 농민들을 위한 농식품부의 장관인지 수입 농산물 판매상인지 모를 정도였다"며 "그 결과 농민 소득이 줄고 빚만 늘었다"고 지적했다.또 "송 장관이 양곡관리법을 '농망법'이라며 법이 제정되면 마치 농민들은 게을러서 농사도 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본인마저 댱황케 한 정권 교체 후의 이례적인 유임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에 근거해 일종의 촉이 왔었다고 밝혔다.민주당 대표에 도전하는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지난 7일 이 대통령과 당 1·2기 지도부 만찬을 되짚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께서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실용주의"라며 "일 잘하면 과거에 뭔 일이 있어도 뭐가 필요하냐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과방위와 법사위원장 시절 송 장관을 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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