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도 여러 차례 ‘심야 외출’을 감행한 50대가 결국 외출과 음주 제한 조치를 받게 됐다.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전자감독 대상자인 50대 남성 A씨의 외출 제한과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법원에 추가 신청한 결과 최근 인용됐다고 6일 밝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주차장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사람이 중량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11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남성은
다방 여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씨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새벽 3시경 인천시 서구 한 다방에서 B씨를 폭행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매매 과정에
얼굴 지방 이식 등 성형 수술을 하다 80대 환자를 숨지게 한 50대 의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한 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2024년 9
대리운전 기사가 술을 마신 상태로 고객의 차량을 몰면서 과속 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50대 남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2시20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고객 B씨의 승용차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입건 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4일 누군가 정국
동료 선원들이 따돌린다고 의심해 흉기 살해를 시도한 50대 선박 조리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0일 오후 7시14분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동료 선원인 B씨의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숨지게 하려 한
남의 감나무에서 몰래 감을 따던 50대 남성이 나무 주인을 때리고 달아났다 3시간 만에 경찰에 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께 익산의 한 감나무밭에서 주인 B를 나무 막대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몰래 감을 따다 발각되자
광주시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새벽 작업 도중 쓰러져 숨진 50대 노동자 사인이 ‘급성 심장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경기광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쿠팡 경기광주 5물류센터에서 작업 중 쓰러져 숨진 계약직 노동자 A씨 사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급성 심장사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로 징역형 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업무방해,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올해 7월 창원시 성산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휘발유를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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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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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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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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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관세를 통한 타 국가들에 대한 압박 정책을 놓고 미국 내에서도 논쟁이 일고 있다. 급기야 백악관이 이같은 관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법리상 타당한지 연방대법원 차원의 법정 공방으로 번진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백악관과 미 연방 정부 측에서는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