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확충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한 도 및 행정시 소관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회의에서 올여름 폭염 전망을 발표했다.지난해 제주지역은 폭염일수 21.3일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확충 등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제주도는 27일 오후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한 도 및 행정시 소관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기상청은 지난해 제주지역은 폭염일수 21.3일, 열대야일수 63.5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평균기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금학천 준설사업 현장, 서천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차도, 동막천 고기교 등을 찾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이 시장이 내린 특별지시 3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장마 전선 북상과 태풍에 대비해 침수 가능성이 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변 등 재난 취역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에도 대비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명지대역 인근 금학천을 찾아
용인특례시는 장마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등 재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와 지난 16일과 21일 특별지시 등을 통해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재난취역지역 현장 확인과 보완조치를 강조했다.이상일 시장은 25일 오후 직접 준설을 마친 처인구 금학천의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기흥구 서천동의 서그내마을 SK아파트 경로당 무더위쉼터, 수
창원시 진해구는 6월부터 여름철 폭염과 재해에 대비한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구역별 제초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10만 평의 방화수 녹차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운영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되는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자연재해 대응과 시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위생 강화, 에너지 절약 등을 포함한다.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돌봄 연계를 실시하고, 폭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 중인 울산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시간이 제한돼 있고 특정인만 이용할 수 있는 등 각종 제약으로 제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찾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남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 내부에서 노인들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도어록이 잠겨 있어 출입이 불가능했다. 이곳은 평일 오후 1~5시 이용할 수 있는데 경로당 회원들만 사용할 수 있다. 노크를 하면 들어갈 수는 있지만, 경로당 회원이 아닐 경우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또 다른 무더위쉼터인 남구 달동의 한
제주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 대상 △냉방기 가동상태 △이용객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특히,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투입,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쿨링포그 약 320m 구간을 신규
남원시 동충동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주민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폭염과 폭우 발생 시 대피 요령과 기본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장소와 주민 안내 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당 쉼터 운영을 연장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꼭 지켜야 할 폭염 대응 수칙도 별도로 교육했다.장금례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재난 상황에서
중부뉴스통신 = 구로구가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에 돌입했다.구는 기존 무더위쉼터 운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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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은 발생한 후에도 수년간 수질을 위협한다.CIRS가 주도하는 연구는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500개 이상의 강 유역을 분석하여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분석했다. 산불로 숲과 유역이 불타고 수년이 지난 후에도, 남아 있는 오염 물질은 미국 서부 전역의 강과 하천을 계속해서 오염시키고 있다. 이는 과학자들이 추정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