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본건 양산청년회의소 회장이 '경남 구석구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 회장은 양산시 물금읍 서리단길을 소개하며 "감각적인 카페와 맛집, 개성 있는 점포들이 밀집한 명소로, 많은 이들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예천군은 예천곤충생태원이 올해 5월부터 6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3~4월 대비 약 두 배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10% 이상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람객 증가에는 신규 시설물 확충과 곤충 전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전략,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울릉군은 지난 13일 사동항 울릉여객선터미널 내에 새롭게 조성된 간이역 ‘울릉역’의 제막식을 열고,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 격려했다. 신 시장은 “30여 년 주민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깊다”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성남의 대표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했다. 다음 달에는 뮤직센터와 카
19시간전
영양군이 여름철 대표 가족 휴식처인 ‘선바위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6월 26일부터 개장한다.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운영기간이 눈에 띈다. 기존 1개월이던 운영 기간을 약 3개월로 확대해 9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바
21시간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와인을 즐기고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영천와인터널이 리모델링 이후 최근 들어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와인터널은
구미시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에프앤비㈜가 손잡고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브랜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영주시는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의 영주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트레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023년
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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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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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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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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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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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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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상공인 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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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28일 오전 5시30분 첫 차 운행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30분 첫 차가 운행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 착공 이후 만 5년 만에 개통된다. 총 연장 6.8㎞, 사업비는 7900억원이다.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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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리더십 입증…타임지 영향력 100대 기업에 올라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6일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선정 부문은 ‘지도자’ 부문으로,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이름이다.타임지는 2021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각국 특파원과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후보군을 바탕으로 타임 기자단이 △지도자 △파괴자(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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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앞둔 김건희, 11일만에 퇴원…특검 "비공개 소환, 논의한 적 없다"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입원했던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김 전 대표 변호인 측은 이날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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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7개 시군, 폭염주의보... 체감온도 33도 이상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을 비롯한 남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남·전북·경남 일부 지역과 광주, 대구, 부산, 울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남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고기압권 내에서 국내 남서쪽으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높아지고,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넘는 곳이 많겠다.특히 대구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