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공정한 교육의 실현을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22일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의 수업을 참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브랜드인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는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에 기반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2025 InAF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읽걷쓰로, 일상이 예술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초·중·고 23교의 공연과 15개 학교 미술전시, 다채로운 융합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예술활동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식 마술 공연을 관람한 뒤 인천학생작가 전시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수능 시험지구 담당관, 시험장 학교 일반고, 특목고 교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플랫폼 채움 모니터를 통해 시험지구, 시험장 수능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수능에는 도내 수험생 1만3890명이 응시해 시험장 35곳, 54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4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남 유치에 힘을 실었다. 그는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상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충북도교육청은 13일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전직원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경기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와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 공유학교 및 AI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를 들려줬다.오찬숙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하이러닝의 방향과 운영사례를 설명했다.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경기교육 플랫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일반직공무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100여 명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과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강의를 중심으로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AI미래교육과 명품 광주교육’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 비전과 AI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소통 언어‘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교육감은 방관말고 저임금과 차별 해소 대책을 제시하라”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교섭 가능한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 말만 반복,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파업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1601명의 78.2%가 투표에 참여했는데 93.29%라는 압도적인 찬성률이 나왔다”며 “오는 11월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총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밝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국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이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 AI컴퓨팅센터의 입지는 단순히 산업적 선택을 넘어 교육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장을 결정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교육과 사람과 환경이 준비된 도시, 광주에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AI중점도시 광주는 이미 AI특별지구 지정, AI집적단지 조성,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교육-산업-연구가 맞물린 국가 유일의 AI 인재양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준비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국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이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 AI컴퓨팅센터의 입지는 단순히 산업적 선택을 넘어 교육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장을 결정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교육과 사람과 환경이 준비된 도시, 광주에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AI중점도시 광주는 이미 AI특별지구 지정, AI집적단지 조성,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교육-산업-연구가 맞물린 국가 유일의 AI 인재양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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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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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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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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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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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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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동물장묘시설 운영 의미 크다
지난해 제주지역 신규 등록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6578마리가 등록됐다.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3029마리에서 2023년 6만1139마리, 지난해 6만6578마리로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도내 반려동물 수가 10만 마리에 육박하면서 위생적인 사체 처리 등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했다.더군다나 매장 등 불법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내년 3월 제주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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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당하기만 하지
한 30대 남성이 상담실을 찾아와 학교, 직장, 친구 혹은 어떤 모임에 가도 사람들이 항상 저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요청했다. 이에 필자가 여러 상담을 거치면서 발견한 인간관계 고민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역시 하찮은 취급을 받는다. 이 문장만 이해해도 모든 불합리한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여러분이 타인에게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해도 되는 우스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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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최...도내 수출기업 상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제주산 돼지고기·한우 싱가포르 수출과 맞물려 4~6일 현지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서 제주 수출기업 상품을 홍보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1개 기관·기업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개 기업, 현지 바이어 30여 명이 함께했다.지난 4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비치로드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병우 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민 주싱가포르대사관 공사, 기업 관계자 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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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MOU) 체결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4일 오후 2시,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간 농촌문화교류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동체 기능 약화에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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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치유의 시간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 가을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