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5일부터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치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역도, 육상,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35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첫날부터 역도 3관왕을 시작으로 금빛 레이스가 이어졌으며, 육상, 수영, 펜싱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확보하며 최종 합계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안산시 선수단은 전년도보다 금메달을 5개 더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