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희망인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한다.2일 도에 따르면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시행한다.도는 출산∼돌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이어 진주권과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생 미등록 아동’ 예방에도 나선다.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
안산시는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지역 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 2만4000정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회원 수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해 구충제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기탁받은 후원 품은 이주 배경 아동·청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23일 영주경찰서를 찾아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영광여중·고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은 2017년 범죄 취약지 통계분석을 토대로 조성된 것으로, 방범용 CCTV, 참수리 보안등, 안심반사경, 로고젝터 등이 설치돼 여성·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 일대에는 여중·여고·여성 밀집 원룸촌 등 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이 조성돼 있다.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 156개소의 여성 안심 귀갓길이 조성돼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안산시는 최근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학기 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원 25인 이상의 시설 종사자 추가 배치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이기일 1차관은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전체 인구 72만명 중 외국인 주민이 10만명 가까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외국인 아동 50% 이상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특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지난 28일 울산 HD FC와 지역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 회장, 김동건 부회장,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가 참여했다. 울산 HD FC는 취약 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 대상 2024년 울산 HD FC의 K리그 홈경기 관람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축구 관광 프로그램, 경기장 내 미아예방 캠페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국 울산 HD FC 대
경남도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희망인 아동의 행복을 위해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하기 위하여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과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으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3대 추진과제는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건강하게 낳고!’는 출산지원으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이어 진주권와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하고 난임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 권리교육은 아동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4~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6개교의 208학급 4,928명이다.구는 아동권리강사단 총 24명을 파견해 학급별로 1회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흥군 어린이의회, 장흥군 아동권...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태초등학교와 `아동 정원 가꾸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발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충주 이선규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이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중·고생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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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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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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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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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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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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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6)
고모는 병석에 누웠을 때 감골댁으로부터 얼핏 들은 양나라의 여인을 생각해 내고는 향후 그녀를 본받고자 한 것이다. 고모의 결연한 의지를 알아들었는지 뱃속 아기는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자랐다. 위험한 시기도 넘긴 그해 늦가을의 어느 날 시어머니가 고모를 찾았다.고모가 시어머니의 방에 들어보니 행랑어멈이 다과상을 내려놓고는 막 허리를 펴고 있었다. 고부간에 긴히 나눌 이야기인가 싶어 자리를 피하려는 몸짓이 완연해 보였다. 허리를 펴고 몸을 돌리는 행랑어멈을 두고 시어머니가“자네는 어딜 가려고 그러는가? 어디 바쁜 일이라도 있는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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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청와대서 아이들과 '우정 쌓기'
2시간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서 온 어린이와 가족 360여 명을 청와대 연무관에 초대,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어린이 참가자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연무관에 입장했으며, 건강 간식 만들기, AI 반려동물 제작, 소방안전 및 반려동물 미용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설레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모든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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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강병삼 제주시장,“오늘만큼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제주시와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어린이집 아동 및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레크리에이션, 놀이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을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관계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강병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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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완료
2시간전
경북도가 공공행정, 문화관광 등 17개 분야 1500여개의 자료를 모은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사업을 진행시켜 왔다.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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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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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