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본부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구급술기, 구조전술, 화재전술, 구급전술, 드론, 화재조사 등 9개 분야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이천소방서가 최우수상, 화성·수원남부소방서가 우수상, 양평·용인소방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최강소방관에는 분당소방서 조장현 소방교 등 분야별 개인 입상자 87명이

병해충 예방도 눈에 띌 정도“약제로 농사짓는다 오해도”경남 하동에서 농사를 짓는 서영욱 씨는 농업분야 얼리아답터로 불린다. 새로운 품종, 기술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누구보다 선진 농법을 받아들이는 데 인색하지 않아서다. 드론 방제단까지 만들어 지역 병해충 방제까지 도맡고 있는 그는 바이오플랜 제품을 사용하고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털어놓는다. 수량 향상과 품질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체감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수확량은 눈에 띄게 늘었다. 보통 이곳은 200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30일 장거리 드론 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드론상황관리센터’를 김천드론자격센터 내에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드론상황관리센터는 최근 운송업과 시설점검 분야에서 장거리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안전관리 효율화와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구축됐다.특히, 올해 정부와 민간 협업으로 14개 지자체 17개 업체에서 섬·공원·항만 일원에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드론상황관리센터는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0일 ‘드론상황관리센터’를 김천드론자격센터 내에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드론상황관리센터는 최근 운송업과 시설점검 분야에서 장거리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안전관리 효율화와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구축됐다.특히, 올해 정부와 민간 협업으로 14개 지자체 17개 업체에서 섬·공원·항만 일원에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드론상황관리센터는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장거리 드론의 안전관리를 전담하게 된다.드론상황관리센터는 식별관리시스템(K-DRI

국가정보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지난해 국내외 테러정세를 평가하고 올해 테러 위협 요인을 진단한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책자는 ▲2023년 주요 테러 사건 및 통계 ▲우리나라 정세와 대테러 활동 ▲지역별·주요 국가별 테러정세 등으로 구성됐다.국정원은 지난해 테러정세 주요 특징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테러단체 활동 증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서 보여준 테러 패러다임 변화 ▲드론의 본격 테러수단화 등을 꼽았다.코로나19 종식 이후 국경통제 완화 등으로 테러단체 활동

비디오 촬영용 드론 'DJI 미니 4K'가 출시됐다. 이는 항공 사진가를 위한 입문용 드론이라고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미니 4K는 249g 미만의 접이식 드론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연방항공청 등록이나 원격 ID가 필요하지 않지만, 영국 사용자는 CAA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미니 4K는 비디오 해상도가 개선돼 최대 100Mbps의 향상된 비디오 비트율과 2배의 디지털 줌을 제공한다. 카메라에는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지원되는 3축 짐벌이 장착돼 있으며, 비행 기능에는

상주시 사벌국면과 강원도 영월읍이 상호 우호 강화와 협력을 위해 읍면동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분야 등에서 활발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벌국면에서는 지난 26일 면직원 및 기관단체장 13명이 영월읍 장릉, 동강둔치,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에 참가했다. 제57회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막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개막식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만찬장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해 자매결연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산단 입주기업 및 근로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천산단 내 청년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의 달을 운영하고 문화지원 사업 진행, 애로사항 해소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사천산단 근로자 문화의 달’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모범근로자 표창, 문화·여가활동, 가족 드론 체험, 풋살대회, 특별 프로모션’ 등 5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며 삭막한 분위기의 산단에 문화적 요소를 추가해 근로자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

광주시 북구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가 드론․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관리 공동 대응에 나선다.2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와 한전이 재난 안전 관리 강화에 맞손 잡고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첨단기술로 조기에 탐지하여 산림과 전력 설비를 보호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북구와 한전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

김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김천시는 지금까지 튜닝카와 첨단자동차, 드론 분야를 주력으로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키워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친환경 미래차 부품 분야의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됐다. 최근 EU는 ELV 규제강화와 자원재순환 정책에 따라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및 재활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