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미용전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223건, 약 3천4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린 해외시장개척단 상담회엔 용인 소재 중소기업 10개 사와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호주 현지 소비 흐름에 맞춰 상담회엔 가공식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를 총 4회 개최한다.는 최현우가 직접 기획·연출한 작품으로, 관객이 공연의 흐름에 참여해 ‘보는 마술’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마술’을 구현하는 이머시브 형식의 공연이다. 별도의 마술 도구나 큰 장치 없이 상상력만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
랑제문화장학재단은 25일 2025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이준명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회 총감독, 김영규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김정규 울산중구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협의회 회장이다. 이들에게는 시상금 각 1000만원이 주어진다.이준명 총감독은 35년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의 기획과 연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3년이라는 단기간 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울산공업축제만의 정체성을 정립했다.김영규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은 반구천의 암각화 가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에 많은 기여를 했다
비트코인이 11월 마감일을 앞두고 9만달러 아래에서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주 8만500달러까지 밀린 뒤 완만한 반등을 기대하며 10만달러 재진입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하지만, 단기 기술 지표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향후 흐름에 대해 조명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데일리 차트에서 비트코인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는 50일 단순이동평균이 200일 SMA
오리온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리밸린성에 따라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편출돼 25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MSCI는 지난 6일 11월 정기 리뷰 결과,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을 새로 편입하고, 오리온을 제외시켰다. 이번 MCI지수 조정은 전날 장 마감 후 적용됐다. MSCI 지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한다. 지수의 편입·편출 여부는 글로벌 자금 흐름에 직접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따. 2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6% 오른 8만7932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이어지던 약세 흐름 속에서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29%로 안정권을 유지했으며, 시장 전반에서는 투심 회복을 반영한 녹색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57% 상승한 2837달러로 거래됐고, 바이낸스코인도 +1.64%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솔라나는 +3.16% 상승하며 플랫폼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이에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티모시 피터슨의 분석과 현시점 비트코인의 흐름에 대해 조명했다.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6200달러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10만46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티모시 피터슨은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2025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10월을 5% 하락하며 마감했다. 6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10월을 맞이하며 시장에서는 과거 패턴과 향후 흐름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닉 퍼크린 코인 뷰로 최고경영자는 "2014년 10월 하락 후 11월에 12.8% 반등했지만, 2018년에는 36% 추가 하락했다"며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다.닉 퍼크린은 이번 하락을 '건강한 조정'으로 해석했다. 10월 한 달 동안 405
김포시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도시환경 정비, 겨울철 화재, 한파 및 대설 대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사업 추진 시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에게 강조했다.이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깨씨무늬병·가을 저일조 ‘복합 악재’수확기 산지·소비자가격은 하락 추세 2025년산 쌀 최종 생산량이 353만9000톤으로 확정되며 정부의 10월 예상치보다 3만500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생산량이 줄었지만 단수는 전년·평년을 상회해, 향후 수급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생산단수는 10a당 522kg으로 전년보다 8kg, 평년보다 4kg 더 많았다. 생산량 감소가 면적 변화보다는 깨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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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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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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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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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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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순천시의원 "KTX·SRT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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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전남 순천시의원이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의 통합 운영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의한 '고속철도 통합 운영 촉구 건의안' 통해 "현재의 고속철도 구조는 경쟁 촉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달리 국가철도망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지역 간 이동권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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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연천 시민, 1호선 증차 촉구⋯6만5000명 서명부 대통령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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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수도권 1호선 증차를 요구하며 6만5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지역 주민 15%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이 정부 교통정책에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