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확대·개편해 처음 열리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가 오는 31일 막을 연다. 그동안 빙상종목을 대상으로 도동계대회로 치른 적은 있지만 컬링과 아이스하키까지 확대해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열전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 새마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아카데미’는 기존 ‘실버아카데미’의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올해 새롭게 운영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천김밥축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김천시는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폭발적인 반응 속에 드러난 문제점을 전면 개선하고,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2025 김천김밥축제’를
인천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두 교육청은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 미식축제인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0월 16일부터 나흘간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올해 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역이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20억 원, 하반기 600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 원보다 약 1천억 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국세나 지방세 등 세금 문제를 접할 일이 의외로 많다.하지만 세금은 제도와 절차가 복잡해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궁금한 점이 생겨도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세무서에 문의하려다 망설이기도 하고,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마을세무사 제도’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우리 이웃 세무사다. 세무 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사 이용 비
인천관광공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한국소공인협회, 엠에스글로벌이 공동 주최하고, GIE 조직위원회, GIV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 국제인공지능학회 등이 주관한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박람회는 지난해 콘텐츠 전시 중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커머
서귀포시청 건설과에서 임용을 앞두고 두 달간 실무수습을 수행하면서 행정의 실제 운영 방식과 공직자의 역할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민 중심 행정의 의미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특히 도로점용허가 업무를 경험하면서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능력이 공무원의 핵심 역량임을 명확히 깨달았으며, 이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도 직접 연결된다는 점을 배웠다.이러한 과정에서 선배 주무관님의 도움은 매우 컸다. 처음 접하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