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과 충주시청 임병호 농업정책국장, 장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인호 쌀전업농회 충주시연합회장 등 의회·공무원·농업인·농협 관계자 25명이 7일 이천시를 방문했다.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과장은 국산 대체 품종 ‘해들’과 ‘알찬미’의 개발 및 시험 재배 과정을 설명했고, 홍광표 본부장은 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략과 품질관리체계를 소개했다. 충주시 대표단은 국산 대체 품종 시험 재배과정과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 박해수 의원으로 구성된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충북 충주시의회가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는 병해충 유입 가능성과 함께 국내 과수산업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미국산 사과 수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했다.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충주는 전국 상위 수준의 사과 주산지로, 총 재배면적은 약 1025㏊, 농가는 1893가구, 생산량은 약 2만톤에 달한다”며 “그러나 2025년 현재 충주는 전국에서 과수화상병 누적 피해면적이 가장 큰 지역으로, 34개 농가 14㏊ 이상이 이미 매몰처리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6일 진천군 출신 항일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현재 2등급인 이상설 선생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1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승격해달라는 국민적 뜻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박 의장은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을 지목했다.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국외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대표적 지도자로 현재 대통령장을 수훈 중이며 김구·김좌진·안창호 선생 등이
김만식 기자 = 충주시의회는 7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공무
김만식 기자 = 충주시의회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가 18일 충주보건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이어 경북 상주보건
김만식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모자보건 복지분야 벤치마킹 및 보훈단체 방문에 나서며 주요 현안에 대한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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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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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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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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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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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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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복합시설 명칭 시민 손으로 결정
나주시는 내년 초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빛가람동 199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나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활SOC 복합센터는 빛가람동 383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된다.공모는 나주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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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국산 AAV 개발 로드맵 공개
우주항공청이 국내 독자 미래 첨단항공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개청 당시 제시한 ‘우주항공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정책방향’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국내외 동향과 정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해 ‘AAV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기획하고, 8월 14일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5년간 약 7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AAV 핵심기술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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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에 ‘월남전 참전기념탑’ 세운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기념탑’이 세워질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의 원주영 시의원이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로 추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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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들이 화폭 가득 채운 희망
지역 장애인들에게 희망은 어떤 색깔일까. 장애인복지관 미술치료실에서 만난 이들로 구성된 ‘꿍짝’ 팀이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지훈·박서준·최지애·하태인 4명이 참가했다.“그림을 통해 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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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조정 불발"
뉴진스와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의 조정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두고 벌어진 민사 소송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조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기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