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해동사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5주년 추모식이 열린다.장흥군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식은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된다.장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사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있는 장흥 해동사에서 열린다.이날 추모식은 전통제례 추모제, 약사보고, 유언낭독, 추모사, 추모공연, 참배순으로 진행된다.이곳 해동사에는 장흥군이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이 자리하고 있다.추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