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20일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 설립한 ‘한국어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센터는 학교 적응과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주배경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위원장을 맡은 김교흥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인천지역 대학생들을 만나 경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소재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장이 공동 설립한 ㈔인천청년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청년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
김석희 기자 = 홍천군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강원 FLY 무인 항공’이 본격적인 드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을
LG그룹이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토종 꿀벌’을 키우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LG그룹은 화담 구본무 회장이 1997년 12월 설립한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통해 동ㆍ식물 생태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19일 LG그룹에 따르면 최근 LG상록재단이 운영
“내가 3학년이었을 때지…” 14일 모교인 포항 동지고등학교를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면서 소회에 잠겼다. 동지재단을 설립한 고 평보 하태환 선생의 동상에 묵념과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국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하태환 선생은 지난 1958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제2 자회사로 설립한 인천공항보안㈜에 대해 전격적으로 지분 100%의 ‘주주권 행사’를 통해 사장을 선임했다. 공석 6개월 만의 사장 선임이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현 전 인천공항공사 건설단장(
대구 군위군 의흥면에 거주하는 오창식 어르신이 ‘제68회 보화상’ 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2일 대구 남구 보화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화상은 고 조용효 선생이 사재를 들여 설립한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효행, 열행,
경운대학교 항공산업대학은 생활물류 플랫폼 기업인 ㈜마타주와 물류·유통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타주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주거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 로지스올㈜이 2016년에 설립한 생활편의
국내 기업 최초 원료광산 현지 연구소 설립 자원·기술 결합으로 부가가치 창출...전략적 자원기지로 육성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 서부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개소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원료광산이 있는 해외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사례다. 30일 진행된 개소식에
넥써쓰는 21일 일본 엔티엔트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계약상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투자를 유치한 엔티엔트는 유명 리듬 게임 개발자 야노 케이지가 지난해 10월 설립한 게임개발사다.엔티엔트에서는 최근 토큰 발행 재단 VAi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작품은 향후 넥써쓰의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 APEC 정상회의 대비 경주역 점검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어제 경주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질 없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박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20년 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오가는 관문인 경주역에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경주역의 편의점인 스토리웨이, 식음료 매장, 휴게시설 등의 위생 및 청결 상태를 살펴봤다.특히 경주역 구내의 시설물 안전 점검, 고객 편의시설 작동 여부, 매장 청결도 등을 점검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세예스24홀딩스 오너 2세 김지원, 지분율 10% 돌파
글로벌 리딩 패션 수출기업 한세예스24홀딩스의 오너 2세인 김지원 사내이사가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지원 사내이사는 보통주 200만주를 수증하며 지분율이 기존 5.19%에서 10.19%로 상승했다. 이번 변동으로 김 이사의 총 보유 주식은 407만5622주가 됐다.이번 지분 변동은 김동녕 회장이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의 후계 구도가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김 이사는 지난 3월 26일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현재 한세예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SEC, 도지코인·헤데라·아발란체 ETF 승인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알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SEC는 비트와이즈 도지코인 ETF, 그레이스케일 헤데라 트러스트, 반에크 아발란체 ETF에 대한 심사를 중단했다.SEC는 "이 결정이 최종 결론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제안된 규칙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기는 SEC가 솔라나 현물 ETF 발행사들에게 S-1 서류 업데이트를 요청한 지 이틀 만에 발표됐다. 앞서 에릭 발추나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 시사회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의 시사회를 개최했다.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지질자원 가치 알리며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 박차
삼척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 탐방지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삼척 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생태환경자원 탐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월 12일,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 위치한 환선굴을 탐방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 활동 현황,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삼척시는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 동굴지대,